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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세계 제1의 가전업체가 되었지만 벌써 고민에 빠졌다고 하죠. 앞으로 10년후 먹고 살 걱정때문입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지 못하면 삼성이라는 회사도 10년후에 구멍가게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잘나가지만 미래가 불 확실하기에 세계적인 기업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애플도 마찬가지죠. 애플도 맥켄토시가 잘 팔리지 않자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그러다 아이팟으로 재기에 성공합니다.
아이팟의 등장은 좀 의외였습니다. 맥켄토시라는 제품과 큰 연관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아예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의외였죠. 거기에 아이폰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전문 휴대전화 제조사도 아니면서 아이폰 단일 품목으로 세계적인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도 언젠가는 시들해 지겠죠.
애플의 다음 먹고사니즘 프로젝트는 뭘까요?
항간의 소문에 의하며 애플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인iPatch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룬이 몰고온 3D 열풍 국내 가전업체들이 발빠르게 3D TV를 내놓았고 닌텐도는 3D 닌텐도 DS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애플도 가만히 있지 않겠죠. 위 도면은 2008년 2월에 특허 출원 낸 도면입니다.
영화관 . 이벤트 홀. 대형 스타디움에서 장소나 좌석을 설정해서 개인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비추는 영상입니다.
3D 안경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잘 응용하여 증강현실과 결합해서 안경만 쓰면 도로정보 지도정보 위치정보와 상품정보및 최저가격 비교검색등등 응용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3D 안경으로 활용할 수도 있구요. 또한 안경만 쓰면 그 자리가 바로 영화관이 될 수도 있을듯 하네요
LG전자 3DTV 시연회에서 어떤 분이 왜 LG는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만들지 않나요? 물었는데 만들었으나 시장성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애플이 시작하면 또 삼성과 LG가 따라가겠죠. 우리나라 가전회사들은 남들이 시작하면 따라하는데는 선수들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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