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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이태리 밀란의 소매치기들 엄청 많네요

by 썬도그 200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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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소매치기 당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전 아직까지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전 지갑은 양복을 입을땐 항상 안쪽 주머니에 넣고
절대 뒷주머니에 넣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반팔을 입을땐 꼭 가방에 넣고 다니죠.
가방도 없을땐 어쩔수 없지 뒷주머니에 넣기는 하는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꼭
신경을 씁니다.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가방을 앞으로 하거나 뒷주머니의 지갑을 꺼내
들고 있죠. 

하지만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은 더 유념하셔야 할듯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유럽여행
할때 특히 조심하라고 하네요. 그중에 가장 악명높은 나라가 이태리입니다.
아주 노골적입니다.  한놈이 말시키고 한놈은 가방뒤지던지 아님 막무가내로 가져갈려고
손을 넣어 뒤집니다. 소리지르고 손으로 떄리고 해도 떄거리로 몰려오기도 하구요
경찰?  경찰이 오기전에 사건종결되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이 비디오 영상을 보십시요. 무슨 소매치기들이 파리때같군요. 경찰뜨니 다 도망가고

이태리 밀란기차역에서 소매치기동영상


그래서 허리쌕이 가장 필수이고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환전할려고
주머니에서 돈꺼낼려고 했는데 다른손이 들어와 있더랍니다. ㅎㅎㅎㅎ

이태리와 또 유명한게 요즘 많이 가는 체코도 악명이 높죠. 특히 이 구 소련의 위성국가
였던 동유럽국가들도 심하다고 하네요.  미리미리 방지해야겠죠

특히 외국인들 동양인들이 표적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동양인이 만만해 보이나
왜 외국인들에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있는 일화로 1988년 88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인천지방의 소매치기들이 모여서
무슨 모임을 가졌는데 그 이유가  88올림픽기간에 외국인들 소매치기 하지 말자고
결의대회를 했다네요. ㅎㅎㅎ

소매치기의 대가네요. 일단 주의를 딴데로 돌리고 쑥 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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