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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네트워크 지능을 이용한 벌레로봇. 미래의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될 듯

by 썬도그 201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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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이나 개미는 집단 두뇌가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두뇌의 크기는 작지만 그 두뇌들이 연동되면 무서운 힘을 발휘하죠. 위키피디아도 어떻게 보면 네트워크 두뇌죠.  개미와 벌 처럼  그 들끼리는 서로 소통하는 두뇌가 있습니다. 일개미들이 사람 키 보다 큰 집을 어떻게 짓겠어요.   이런 곤충들의 네트워크 지능을 이용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MIT대학에서 연구중인  곤충로봇입니다. 이 곤충로봇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모습인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미래의 디스플레이를  상상한 콘셉트 영상이 나왔습니다




Curious Displays from Julia Tsao on Vimeo.


Julia Tsao 가 만든 이 콘셉트 영상은  로봇들이   벽걸이 TV가 되었다가  여러가지  디스플레이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트랜스포머2에서 나온 구슬로봇과 비슷하네요

스톱모션으로 만들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자세히 보니  빔프로젝터로 빛을 쏴줘서 만들었군요. 그래서 방안의 가구가 다 하얀색이네요.



이건 곤충로봇을 조정할 수 있는  리모콘입니다. 이것도 콘셉트 제품이구요.




리모콘 콘트롤 버튼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이럴 수 밖에 없는게 조정하는 로봇이 한두개여야죠.

출처 http://vimeo.com/948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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