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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가 눈물을 흘리면 안된다고 우리 남자들은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사나이는  태어나서 한번.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한번  나라가 망했을때 한번  총 3번의 눈물허락권을 받고 태어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숱하게 듣고 자라왔죠.  이 말도 안되는 소리는 이상하게 남자들의 행동양식에  영향을 줍니다 사나이가 울면 쓰나? 하는 말도 어떻게 보면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추하다~~ 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잘 웁니다.  이상하게 나이 들어 가면서 눈물이 더 많아 졌는데요.  이 눈물은 공감의 눈물들이 많습니다. 사회생활을 많이하고  경험이 늘다 보니 평소에는 별거 아닌듯한 뉴스기사에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뉴스속 인물을 내 기억과 중첩시키면서 눈물이 흘러 나올때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다가도 잘 울구요.    그렇다고 헤푸지는 않습니다. 울어줄 때는  정말 시원하게 울어줍니다.

누군가가 남자가 질질 짜냐고 하면  남자는 눈이 없냐?  눈물 흘리는게 남자 여자 따질것이 뭐가 있냐고 따져물으면서 좀 성을 내면 상대방 눈에 눈물이 그렁(응?) 거릴때도 딱 한번 있었네요. 

눈물 흘리고 싶을 때는 흘려야 합니다.  하지만 남자들이 눈물을 흘리되 감추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책임있는 자리나 가장일때는 눈물을 감춰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보고 있기 때문이죠. 아빠나 엄마가 자주 울면 아이들은 불안 해 합니다.  엄마 아빠가 감당 못하는 일이구나 하는 불안감이 생기죠

그래도 눈물날 일이 있으면 함꼐 울어주는것도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 줄 수 있기에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의 눈물과 정치인의 눈물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 눈물이 악어의 눈물로 비추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이 만드는 이미지를 곧이 곧대로 믿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뉴스에 나온 이미지만 보고 그 정치인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미지가 다 만들어지고  연출된것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참 잘 웁니다. 

뉴스검색으로  김문수 눈물 검색해 보세요. 참 자주 그리고 많이 도 울었네요.   김문수 “헬기 타면…눈물 나”  
헬기를 타고 경기도를 돌아보고도 눈물을 흘릴 정도니 이 정도면 눈물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물이 많은 지사님이시네요. 문제는 저 눈물이  진정성이 있는 눈물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힘없는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을 껴안고  눈물을 참 잘 흘리시지만    


라는 기사를 보면 저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마져 듭니다.
저소득층을 껴안고 그렇게 우셨다면   저소득층에 필요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왜 반대하는 것일까요?
지금같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골라서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크게  상처를 주는 행동입니다.

야야~~ 쟤 무상급식 받는 애야~~ 라는 아이들 사이의 수근거림은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김문수 지사가  자라면서 보냈던  도시락 안싸온 친구와 함께 도시락을 까먹던 그 시절의 초등학교가 아니라는 겁니다.
누군가가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왕따를 시키는 곳이 요즘 학교입니다.

따라서  누가  무상급식을 받는지 안받는지 알 수 없게 모두  무상급식을 시키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김문수 경기지사는 눈물만 흘릴뿐 행동은 반대로 하네요.

 

여기에 또 한명의 눈물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참 눈물 잘 흘리죠.  틈만나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곳에 달려가서 포옹하고 눈물을 잘 흘리십니다.   그게 다 쑈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려면   행정을  저소득층의 입장이 되어서 해야 할텐데 장애인에 대한 복지예산을  삭감하는 모습은   이율배반적인 모습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니  씨래기를 파는 할머니 손을 꼭 잡아주는 모습도  진정성이 없이  그냥 그림 하나 만들려고 하는 행동으로 보일 뿐이죠

두 나라의 어르신들  이제 그만 눈물을 흘리시고  행동으로 감동시켜 주십시요. 질질 짠다고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말씀대로 이제 행동을 해주시면  국민들이 감동해서 울어줄것입니다. 제발 부탁하는데 이미지정치 그만좀 하세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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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낙~ 2010.02.09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파란 기와집에 갈 때 부터 쌩쑈를 해서 간 분 이라.

    티비에 나오기만 하면 재수없다고 채널 돌리는 사람이 많으니.

    오히려 저냥반의 의도가 그거 였을 지도 모르는 일이라는 생각까지 들더라는...

    그렇다면 성공하셨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yang456 BlogIcon RAISON 2010.02.09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그러던가요, 악어는 다른 동물을 잡아먹으면서 그 동물이 불쌍하다고 눈물을 흘린다고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2.09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요. 저 눈물이 진정성이 없어 보이니 악어의 눈물 같아 보여서요. 저소득층을 위한다면 무상급식은 왜 반대하시는지

  3. 저런놈이.... 2010.02.10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 밥값도 아까워서 삭감하냐?
    가정형편이 어려운 그 애들은 불쌍하지않던?
    당신같은 박쥐인생이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모델이지.... 으이구!

  4. 요새 이런 사람도 드물어 2010.02.1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여기저기서 김문수 아저씨를 몇번 봤는데... 진짜 서민들을 위한 사람이더구만...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같이 울어주는 사람이 어딨나요?... 울기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 죽어라 도와주더이다~!! 도움받은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