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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플로피디스크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Nick Gentry

by 썬도그 201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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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플로피디스크 있나요? 저도 몇장 아직도 굴러 다닙니다. 예전에는 저 플로피 들고 친구네 집에 가서 게임 다운받아 오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뭔가 고귀한 물건인양  고이고이 싸서 집으로 오던 기억도 나구요

하지만 다 지난 이야기 90년대 후반 풍경입니다.  CD가 보급되고 CD 라이터기가 대중화 되면서  플로피는 사라져갔는데 그 속도가 굉장했습니다.  지금은  일식 일어날때 편광필터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Nick Gentry 라는 아티스트는 이런 플로피디스크를 캔버스 삼아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플로피의 겉면에 있는 스티커를 그대로 활용한 모습 썩 좋아 보입니다.



플로피디스크 뿐 아니라 거의 동시대에 사라진  카셋트 테잎도 활용했네요. 레트로한 느낌도 나네요.


출처 http://www.nickgentry.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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