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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네비게이션 업계가 긴장타야할 구글맵스 핸드폰 네비게이션

by 썬도그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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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와 구글맵이 처음 나왔을때  신기한 서비스네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왜 구글이 위성사진서비스를 하는 키홀사는 사들이고 전세계를 상대로 위성(항공)사진 서비스를 하며
구글어스를 만들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도서비스는 확장성과 응용력이 뛰어나고 이 지도서비스를 이용해서 수많은  정보를 축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글맵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나왔습니다


나온지는  좀 됐죠. 작년 10월에 나왔으니까요. 이 구글맵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은  일반 네비게이션이 아닌 핸드폰 네비게이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네이트라는  핸드폰 네비가 있었지만 요즘 그거 사용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네비게이션가격들이 무척 저렴해졌고 화면도 커서 일반 네비게이션을 많이 사용하고들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글맵스 네비게이션은  안드로이드폰에 장착되는 무료 네비게이션입니다.
그러나 일반 네비게이션보다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네요



굵직한 특징을 적어보면

1. 음성검색
2. 위성뷰
3. 교통량 뷰
4. 대체경로 뷰
5. 스트리트 뷰

자동차에 장착후에  경로를 직접 손으로 톡톡 입력해도 되지만  귀찮죠
또한 운전중에는 손으로 입력했다간  사고납니다. 이런 이유로 음성검색이 지원됩니다.   말로  인사동! 이라고 외치면 자동으로 경로검색에 들어갑니다.  또한 구글의 장점인 구글맵의 위성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내가 갈 길의 교통량을 알 수 있고   대체경로를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또한 스트리트뷰로 중요한 장소의 풍경을 미리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어플은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무료로 장착될수 있지만  아이폰에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만  저  서비스를 받을려면 사용료(통신비)가 얼마가 들지 궁금하네요.   사용료가 비싸면 차라리 공짜인  일반 네비게이션이 더 낫겠죠. 
한국의 네이게이션 업체는  긴장탈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 맵이 한국은 정밀하지 못하고  스트리트뷰 서비스는 예정에도 없고  가장 중요한것이 이통사들이  저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달에 10만원정도  데이터통신료를 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뭐든 한국은 모바일로하면  돈이 따따따따블로 드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이 있는 위치를  네비로 찍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기냥 달려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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