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을 하거나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먹을때 번개탄이나 조개탄등 탄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이런 화로에 불을 붙일때는 일반 라이터로는 불을 붙일 수 없습니다. 지난주에 수평선펜션으로 놀러갔을때 수평선펜션 사장님이 번개탄에 불을 붙이는데 토치카라고 하나요?
부탄가스앞에 작은 불꽃발생기를 연결해서 쫘아악~~ 하고 불을 붙이더군요.
이런식으로 불을 붙이는게 지금까지의 불을 붙이는 방법이었죠. 그러나 화염이 없이 안전하게 불을 붙이는
looftlighter가 나왔습니다. 극장감독일을 하는 분이 만들었는데 이 루푸트라이터는 화염이 없어서 아주 안전합니다. 그러나 스위치를 넣으면 15초 안에 1천도까지 올라 갑니다. 드라이어기 머리도 말리지만 젖은 신발이나 옷을 말릴때도 사용하죠. 드라이어기의 원리를 이용했다고 하는데 꽤 쓸모 있는 제품이네요
정말 간편하죠. 이 루프트라이터로 간단하게 고구마나 치킨바베큐 해먹을 수도 있겠네요.
가격도 무척 저렴한 80달러 입니다. 전기충전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한번 충전에 얼마까지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시간이 길면 고온으로 간단한 바베큐도 해먹을수 있을듯 한데 참 신기한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