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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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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때 전세계 정상들을 찍은 초상화

썬도그 2009.12.09 12:48
얼마전 전세계 정상들이 유엔에 모여서 총회를 했었죠.  한국의 이명박대통령도 참석했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미국의 뉴요커닷컴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찍어서 유명해진 리처드 아베든은 키신저 전 장관을 사진으로 찍을때 
현명하게 지적이고 온화하게 찍어달라고 리처드 아베든에게 주문했지만 아베든은 그런 주문은 오히려 초상사진을 찍는데
반대 효과가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의 특징을 잘 잡아내는것은  사진작가의 몫이지  주문한다고 주문대로 찍는다면
사진작가가 아닌 사진관에서 초상사진을 찍는 것이겠죠.

유명한 사진작가들은  모델의 주문과 다르게  자신만의 감성으로 사진을 찍고 그런 사진들이  그 인물의 대표사진이 될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그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않는 모습이구요.

이번  사진촬영에도 수많은 정상들이 잘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네요. 그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죠


http://www.newyorker.com/online/multimedia/2009/12/07/091207_audioslideshow_platon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오디오 설명도 함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있네요. 이명박대통령의 특징은 매서운 눈매입니다.  이 눈매로 사람 째려보면 아주 매섭죠. 하지만 이게 이명박 대통령의 매력일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설명이 있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저라서 혹시 누구 영어멘트 댓글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반기문 유엔총재도 있군요.  

다른 정상들에 대한 코멘터리가 있는데요.  영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1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evex.tistory.com BlogIcon 숲속언덕 2009.12.09 16:40 신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나름대로 들리는대로 번역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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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 코멘트:
    헤어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마도 드라이기로 매만진 머리겠지요. 자연스럽게 저런 머리가 만들어질 수는 없을 겁니다.
    그의 눈은 많은 이야기를 감추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군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사진 코멘트: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찍은 사진입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권력과 성공, 실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성공을 거두어온 사람이기도 하였지만,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나에게 일과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내가 만약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 이 자리에 서 있지 않았다면,
    지금같이 날선 비판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나에게 이밖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었고, 나는 그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종종 그의 수행원들과 함께 내 앞을 지나갈 때, 손을 번쩍 들어 내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건네곤 하였고, 순간 주변의 시선이 저에게로 향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왠지 더 중요한 사람이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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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UN총회라는 자리의 특성, 영어의 구사력에 의한 의사소통의 문제 등등으로 인해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코멘트가 훨씬 우호적이고, 내용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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