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 때문에 머리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로바로 핸드폰이나 아이팟터치로 입력하지 못합니다. 입력하는것 또한 귀찮기도 하구요.
뭐 저야 그렇다고 치고 메모를 많이 하고 문자입력을 많이 하는 기자나 작가같은 분들은 노트북이나 작은 넷북을 많이 들고 다닙니다. 그러나 넷북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넷북의 크기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그건 불 가능한 일입니다. DSLR카메라가 화질이 좋긴 하지만 요즘은 무거워서 그런지 자주 안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작품사진 찍을것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기자나 작가들도 마찬가지겠죠. 컴퓨터 기능 보다는 간단하게 메모를 할수 있는 그러나 크기가 작은 그러나 입력은 10손가락으로 할수 있는 모습을 요구하구요. 제품을 간절히 원할텐데요.
일본의 디지털메모기 DM20이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듯 합니다.
편집기능중에는 문자의 수 행의 수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과 정렬가능한 폴더 관리 기능. 3200문자를 QR코드화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와 다르가 QR코드라고 바코드 비슷한것인데 그걸 핸드폰으로 찍으면 문자정보로 해석이 됩니다. 반대로 문자를 QR코드로 이미지화 할 수 있구요.
이 기능이 된다는 것은 입력한 문자를 바로 휴대전화로 찍어서 메일로 송수신혹은 휴대전화로 송수신 할 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89MB이며 최대 28.000 문자의 파일을 1천개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400자 원고지 7만메정도를 입력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AAA 건전지 2개로 작동하면 동작시간은 약 20시간이 됩니다.
싸이즈는 145X100X33mm 이며 무게는 370그램 USB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3가지 색으로 12월 11일 발매 예정이며 34,650엔에 판매됩니다.
대중적인 제품은 아니지만 문자 입력을 많이 하는 창작의 작업을 많이 하는 기자나 작가 예술가들에게 필요 할듯 하네요. 외근직을 하는 회사원도 있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