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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손안의 스피드건 포켓 레이더

by 썬도그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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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권총모양의 스피드건을 들고 있는  경찰을 보면 화들짝 놀랍니다. 과속한것도 아닌데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한번 걸리면 수만원이 훅 하고 나갑니다.  딴 소리지만 왜 한국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교통범칙금이나 벌금이  똑같을까요?

소득에 따라서 교통범칙금이나 벌금이 달라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이건희 전 회장이나 최태원 같은 갑부그룹 회장들은  교통신호 위반해도  법칙금은 정말 껌값도 안됩니다. 하지만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분들이  과속이나 주차딱지 떼이면  하루 혹은 이틀 장사해서 번 돈을 다 날립니다.  

각설하구요.
하여튼 이 스피드건은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허수아비처럼 인형으로돈 경찰인형도 많이 보이던데요. 한번은 과천에 있는 스피드건을 들고 있는 경찰인형이 박살이 나 있더군요.  운전자가  인형에 낚여서 제대로 분풀이를 한듯 합니다.

어쨌거나 스피드건은 무시무시한 대상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친근한 이미지 좋은  도구가 될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야구공이 몇킬로미터 정도 나오나요?  저는 한번 재봤는데 80에서90킬로미터 정도 나오더군요.  아마추어중에 정말 잘 던지는 사람이 110킬로미터가 나온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130에서 150킬로미터 던지죠.  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130정도 던진다고 하더라구요.  한기주 같이 괴물같은 선수는 고등학교때부터 150킬로미터를 넘기도 하죠

일반인들이 야구공스피드나  자전거스피드 자동차 스피드를 알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거대한 스피드건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게 한두푼이어야죠. 크기도 크구요. 그냥 거리를 미리 측정해 놓고  타임워치로  시간을 재서 속도를 계산하면 대충의 스피드가 나옵니다

스피드건의 거대한 크기를 확 줄인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포켓레이더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2개의 AAA배터리로 작동하며 포켓속에 쏙 들어갑니다. 친구들과 야구나  운동경기 스키등등 속도를 겨루는 경기를 할때 유용하며 스포츠경기장에서도 활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축구장에서  특정선수가 슛을 때릴때 스피드건으로 측정한면 공의 스피드를 알수 있죠. 
또한 움직이는 모든 물체의 속도를 잴수도 있습니다.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체육부가 있는 학교에서도 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될듯 합니다



2010년 봄에 발매 예정입니다. 가격만 착하면 꽤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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