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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NEC에서 개발중인 건전지가 필요없는 리모콘

by 썬도그 200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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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비만과 과체중이 되는게 큰 공헌을 한것이 바로 TV와 리모콘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주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고  TV때문에 사람들이 운동을 덜 하게 되는것은 있죠. 거기에 리모콘은  TV채널을 돌리기 위해 TV앞으로 가는 동작마져도 잦아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리모콘은 건전지로  RF파를 발사하기 때문에  건전지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리모콘 건전지가 수명을 다 하면 참 난감하죠.  건전지를 당장 구할 수 없으면 우리는 건전지를 이로 깨물어서 약간의 전기를 더 쏟아내게 압박을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리모콘에 건전지가 사라질 날이  곧 올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의 NEC에서는  리모콘을 누르는  압력과 진동으로 미세한 전기를 생산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11월 18일부터 개최되는 Embedded Technology 2009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토타입 제품이 공개되었는데  프로토타입답게(?) 참 수더분한 모습이네요.

이 압력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은 여러연구소에서 연구중이고  실제로  일본의 모 전철역 계단에 압력소자를 이용한 전기발전을 하는 모습도 봤었고 압력소자를 이용해서 클럽같은곳에서 부비부비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의 발의 압력을 이용해서  클럽의 전기를 공금하는 시도도 봤는데  이 기술을 더 가다듬어서  실생활에  적용할듯 합니다.

2006년부터 연구하고 있는 이 기술은  건전지 업이  TV의 전원의 ON/OFF 음량조절 채널변경등 간단한 조작을 할수 있습니다.
2011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개발중인데  미래에는  리모콘이나 간단한 가젯등  전기를 조금 사용하는 가젯들에게 이 기술이 적용되어
건전지 없는 가젯들이 많이 나올듯 합니다.

시계중에는  사람의 팔을 앞뒤로 흔들때 나오는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서  시계를 움직이는 것도 봤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제품들이 나올듯 합니다. 

출처 http://www.necel.com/news/ja/archive/0911/1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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