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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음지도가 로드뷰와 스카이뷰가 장착된후 구글어스 사용시간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어스만의 강점은 많습니다.
먼저 구글어스는 매쉬업서비스도 많고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으로 종횡무진 이동하는 모습은 다음지도가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더블클릭하면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가는듯한 느낌을 주는 애니메이션은 최고죠.
그러나 구글스트리트뷰는 한국에서 서비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은 서비스하지만 아직 한국은 서비스를 안하네요.
아무래도 한국은 다음이 이미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하지 않을듯 합니다.
다음지도의 무기인 로드뷰는 자동차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입니다. 도로를 차량으로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은 것을 이어붙여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를 하는데 이 로드뷰도 단점이 있습니다. 전국의 주요명소나 서울의 주요명소, 차량으로 들어갈수 없는 곳은 파노라마 사진을 제공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 로드뷰가 좋긴하지만 대부분의 거리는 별 의미가 없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죠.
최근에 구글어스를 자세히 보다가 이상한 것을 하나 봤습니다
360이라고 붉은 글씨로 써 있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해서 눌러봤습니다
이런 원형 구가 나오더군요. 응? 이거 구글스트리트뷰에서 본건데. 그리고 공안으로 쏙 들어가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보여줍니다. http://www.internetmap.kr/1037 의 글을 보니 360cities.net 서비스를 구글어스에 탑재했네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아무나 찍을수 없습니다. 장비도 있어야 하구요. 이어붙이는 프로그램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보다 이 많은 사진을 찍고 올리는 열정이 있어야 하구요. 이 수많은 사진을 누가 올렸나 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더군요. 이분 서울과 한국의 곳곳을 다니면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촬영을 하는건지 아니면 순수하게 찍어서 올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색다른 서비스네요.
돈을 받고 촬영을 하는건지 아니면 순수하게 찍어서 올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색다른 서비스네요.
이 360도 파노라마 사진 덕분에 구글어스 다시 애용해야겠네요. 그런데 이걸 특수한 장비없이 일반인들이 쉽게 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는데요. 저도 멋진 풍광이나 유명장소에 가면 가장 먼저하는게 180도 파노라마 사진 찍는 것입니다.
360시티스를 보실려면 보기 -- 사이드바를 체크하신후
갤러리에서 360cities를 체크하시면 보입니다. 선명한 화질의 360파노라마 사진을 보고 그 장소에 찾아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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