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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릎팍 도사에서  세계 오지를 다니면서 구호의 손길을 보내는 구호천사 한비야씨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했죠. 몸에서 기생충이 나온다는 말은 눈을 질끈 감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여성할례를 거론하더군요.
여성할례이야기는 20년전부터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할례의식이 있다는것에 좀 씁쓸해 지더군요.
여성할례의식은 없어져야 합니다. 여성에게는 끔직한 의식입니다.  그러나  전통이라는 이유로 계속 행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여성할례의식을 비난했습니다.  어쩌면 그럴수 있냐고 말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그 아프리카 여성할례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생각해 봤습니다.
문화 상대주의라고 하죠.  어떤 나라에서는 소고기를 먹으면 안되지만 어떤 나라는 상관없습니다. 또 어떤 나라는 돼지고기를 먹지 못합니다.  어떤 나라는 벌거벗고 다닐수 있지만 어떤 나라는 경범죄로 걸립니다.

네덜란드는 마약이 합법화 되었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소지만해도 법에 걸립니다.
나라마다 문화와 법이 다르기 때문이죠. 얼마전에  논란이 일었던  음란물도 그렇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일부의 장치를 하면 합법화 된 컨텐츠지만 한국에서는 음란물은 제조, 유통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문화 상대주의입니다.
우리는 개고기문화를 말할때  문화상대주의를  말합니다. 
유럽에서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개를 먹지 않지만 우리는 수천년의 전통이고 우리의 문화라고 말하면서 문화상대주의라고 말합니다.  또한 먹는개와 키우는개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럽인들과 서양인들의 시선에서는  똑같은 개로 보일뿐이죠.
개가 다 개지 식용개 애완용개가 있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런 논리가 먹혀들어가지도 않구요.

다만  미수다의 독일미녀 미르야의 말은 와닿더군요.
먹을수는 있다. 하지만 잔인하게 죽이지는 말라.

우리는 아프리카 여성할례를 비판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이 문화상대주의를 주장하면 어떤 식으로 반론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인 :  니네들 여성할례의식 좀 고만해라.  여자들 많이 죽는다잖아
아프리카인 :  니네는 개고기좀 고만 먹어라 전세계가 욕한다
한국인 : 문화는 나라마다 다르거든 문화 상대주의거든
아프리카인 : 우리도 우리문화거든 상관하지 말래.


이런 아프리카 할례같은 문화는 많습니다.
중국의 전족이라는 문화도 신체학대를 하는 문화죠. 대부분의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악습들은 여자들에게 많이 행해집니다.  우리 조상들도 여자들에게 악습을 강요한것이 많았습니다.  예전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자들을  인간과 동물의 중간급으로 생각했던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발전하고 그 어떤 가치보다 인권이 우선시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남자들이 할례의식을 자신들의 문화라고 간섭하지 말라고 할때  전통보다 그 나라의 문화보다 우선시 되는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여성 할례는 인권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인권은 간섭할수 있습니다.
엠네스티가 한국의 인권문제를 간섭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나마 국가의 이미지가 중요한 무역국가인 한국이라면  이런 여성할례가 쉽게 고쳐졌을지도 모릅니다.(개고기 보면 그렇지 않으럯 같기도 하고 ㅠ.ㅠ) 아프리카는  외부와 단절하고 살아도 되는 부족들이 많기에  다른나라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말던
별 신경을 안쓰나 봅니다. 

언제까지 이런 악습이 계속되야 할까요.
갑갑하기만 하네요.


덧붙임 :

제가 글을 개발괴발 써서 그런지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또한 제목에  민감한 문제인 개고기를 거론한것도 한몫 한듯 하구요.  글을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개고기 먹지말자가 아닙니다.  이 글을 다시 설명하자면
먼저 우리가 문화 상대주의라고 주장하면서  개고기를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는 여성할례를 합니다.
둘다 수천년의 전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프리카 여성할례를 악습이라고 합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둘은 전통이라는 큰 맥락으로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손가락질 할수 있는것은  여성할례는 여성인권문제가 들어갑니다. 제가 주장했듯이  문화 상대주의보다  인권이 우선이고 가장 보편적인 가치가 인권입니다.  예전에 산 여자를 재물로 바치는 전통이 왜 사라졌을까요?  다 사람목숨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순장도 그렇습니다.  주인이 죽으면 하인을 같이 파묻었잖아요.  이런거 전통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권문제가 들어가니까 없어졌고 악습으로 치부됩니다.  분명 아프리카 여성할례는 악습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부족들에게는 인권이란 개념이 거의 없거나 희미합니다.
동물시체보다 사람시체가 많은 그곳에서 인권이 피어나긴 힘들죠. 아프리카 사람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이건 인권문제다라고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우리의 전통이다!! 라고 주장하면  그 논리를 넘을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프리카를 손가락질 하면서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는것 보다는  그 나라를 서서히 계몽시키는게 더 옳은 모습입니다.

저는  한국의 문화 상대주의를 지적했습니다.
인권의 개념이 희미한 나라에 대고   손가락질 하는 모습은  그들이 개고기 먹는것을 보고 손가락질 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손가락질보다는 인권의 개념을 심어주는 일이 선행되지 않아야 할까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한비야씨는  아프리카에 인권을 심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 이해좀 되셨나요. 제가 글을 헤깔리게 쓴것은 죄송합니다. 어느 댓글은 내 주장과 똑같게 쓰면서 반박글이라고 써 놓은것을 보고  내가 글을 못쓰긴 못쓰나보다 새삼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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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어의유희~ 2009.08.2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주의에서 상대를 너무 오역하셨군요? 인권과 개고기를 먹는것이 문화라는 큰 범주에 넣어두고 문화적 상대주의라 표현을 하시는데.. 인권을 너무 개무시하시는군요... 아프리카의식습관과 개고기를먹는 우리나라 식습관을 비교하셔야죠?
    가져다 붙일것이없어 인권과 개고기를 붙이는지 알수가없네여? 주워들은말을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는건 지식이 아니라 건방이죠? 거위간아시죠? 이것도 문제가 정말 많이제기되죠? 고쳐지나요? 할례는 인권에 관한 문제이기에 좌시할수없는것입니다. 근대에 노예제도를 페지하기위해 싸워왔던것처럼...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권이요? 네 인권이 중요한데 그들이 문화상대주의를 주장하면 어떻게 따질건가요? 그들에게 인권이라는 개념이 있을까요?

  3. 낚시질... 많이 낚였네 2009.08.20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대상이 다르잖아요.

    개고기라는 한국인에게 자극적인 내용과 아프리카의 할례문제를 문화적 상대주의로 같은 틀에서

    비교를 하려니까 쉽게 수긍을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개고기 => 동서양의 식습관의 차이, 아프리카 할례 => 여성인권침해 문제

    개고기와 비교를 하시려면 다른 나라 식습관과 비교를 하세요.

    여성 할례와 비교하시려면 여성 인권이 침해된 사안들과 비교를 하시구요. 네?

  4. 썬도그님도 참... 2009.08.20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인권이 어디에서 나올까요? 문화,전통,도덕? 100년전에만 해도 우리나라 남,녀 모두 인권이 없었습니다. 조선왕조때 나라의 큰 공사가 있으면, 장정들은 강제로 징집되어서 일을 했죠,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죠, 왜냐하면 인권이 있기 때문입니다(노동력의 대가를 받죠). 님과 제가 인권이 있는것은 현대사회의 헌법으로 보장되있기 때문이죠. 결국 님이나 제가 운이 좋아서 인권이 있는겁니다. 애초에 인권이란 문화또는 전통속에 포함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지구상 어느 나라에도 여성의 인권은 없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여성인권이 있는 모든 나라가 문화와 전통을 지키지 않고 있는게 됩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소리할것 없이 여성할례는 누가봐도 전통이 아닌 폐단이고, 문화와전통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침해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문화적 상대주의를 논하는것 자체가 옳지 못한 접근입니다. 또한 여성할례의 페단을 없애는건 외부에서 할수 없고 오직 그러한 폐단을 공유하고 있는 정부와 구성원들만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것이 우리가 할 일이고, 피해여성에게 "클리토리스 복원" 수술을 해주는것은 분명 옳은 일입니다.
    개고기식습관 반대의 주장을 하고자 여성할례문제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개는 분명 동물이고, 여성할례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그거 주장한거예요. 글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그렇게 결론내렸잖아요.다만 한국의 문화적 상대주의의 이중성도 거론한것이구요

      글 공감합니다. 제 주장과 같으니까요.

    • 댓글쓴사람.. 2009.08.20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사실 제목하고 글 처음부분만 보고 댓글달아서, 님말씀대로 다시 일어 봤습니다. 개고기 문화와 여성인권을 비교한 글이 아니네욤.. 오해한점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제목에서 오해의 소지가 좀..ㅜ.ㅜ 그리고 글상자 있잖아요? 색깔도 있고, 부각이 되서 그부분만 읽게 되는 것 같아욤(아프리카인 ,한국인대화 부분) 아무튼 사과 드릴꼐요~~

  5. 동네양아치 2009.08.20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권은 문화상대주의보다 좀더 상위에 있다고 봐야겠죠. 따라서 문화상대주의에 비추어 맞는 일이지만 인권에 비추어 잘못된 일이라면 말리는게 맞습니다.

    여성할레는 문화상대주의적으로 보고싶다면 그래도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인권에 비추어 절대로 잘못된 일입니다. 따라서 말려야겠죠?

    개고기는 문화상대주의에 비추어 크게 잘못된 일은 아니며, 인권에 비추어서도 별로 잘못 된 일이 아니네요. 따라서 굳이 말릴 필요가 없습니다.

    인권과 문화상대주의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 혼동하시는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다 써놓은글 복습하셨네요. 헤깔린게 아니고 글을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이요. 제가 문화 상대주의보다 우선시 되는게 인권이라고 했습니다.

    • 동네양아치 2009.08.20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 글이 좀 이상하거든요.

      1.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존중
      2. 그러나 인권 옹호가 더 중요하다.
      3. 그러므로 개고기를 자제하자?

      1번과 2번 사이의 연결고리는 파악이 되는데요. 3번은 왜 뜬금없이?

    • 저도 개고기를 운운한 적... 2009.08.20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게 궤변이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고기자제? 내가 언제요. 다시 읽어보세요.

    • 동네양아치 2009.08.20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쓰신 덧글의 일부입니다.

      " 우리의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 이중성 " 이라는 언급이 있는데요. 본문의 말미는 솔직하게 뭔 내용인지 파악이 애매하네요. 대신 이 덧글을 통해 유추한 글쓴 분의 의견은

      ' 한국의 개고기는 문화상대주의를 들어 옹호하면서 왜 아프리카의 여성할례는 문화상대주의로 옹호해주지 않는가? ' 로 들립니다. 제 첫 덧글은 이걸 지적한 건데요, 개고기는 문화상대주의의 대상이며 인권의 대상이 아니므로 옹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여성할레는 문화상대주의가 아니라 인권의 대상이므로 저지해야 마땅합니다. 이 시선에는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이중성이 없습니다. 문화상대주의보다 상위의, 인권이라는 개념이 개입하니까요.

      그렇다면 글쓴분의 ' 한국인의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이중성 ' 은 무얼 지칭하는건가요? 지금 제가 궁금한거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네양아치님 설명해드리죠. 아프리카 사람입장에서 설명하자면 한국인들이 니네들 할례좀 하지말래. 사람이 죽잖아 라고 하면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러죠.

      이거 우리의 수천년의 전통이야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개고기 문화를 거론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욕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죠.

      여기서 인권문제가 개입이 되는되요. 우리는 전통보다 인권이 우선아니냐고 주장합니다. 그게 옳은 모습이구요.
      그러나 저 할례하는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인권이 뭔지 모릅니다. 가축하고 같이 똥싼 웅덩이물을 마시는데 인권인지 동물권인지 알게 뭡니까. 하루에도 수명씩 죽어가는데요. 동물시체보다 사람시체가 더 많아요

      이런 환경에서 인권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설득하기 보다는 계몽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계몽은 더디고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비야 같은 사람들이 있어야 하구요. 점점 변화시켜야죠. 그러나 우리는 할례문화가 있다고 미개하다고 손가락질이 먼저이지 않냐 이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할례도 전통이고 개고기도 전통이니
      아프리카 사람들 욕하지 말자 이겁니다. 다만 인권적 차원에서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할수 있지만 인권을 모르는 아프리카에 인권의 잣대로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는것을 아프리카인들은 뭥니!! 하고 보는것이구요

    • 동네양아치 2009.08.20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4번째 문단까지 이해가 됩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실례겠지만, 그런 관점이 포스팅 본문에는 제대로 설명되고 있지 않는 것 같네요. 근데 마지막 단락은 굉장히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권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에서 이에 반하는 일이 자행되고 있다면, 인권의식을 알리고 펼쳐서 그런 일을 막아야하는거지, 그걸 그대로 납득하고 인정하자는 것처럼 들리거든요. ( 실제로 의도하신 바는 그게 아니라는걸 이제서야 알겠지만요. )

      인권 개념을 아는가 모르는가를 들어 그들에게 도덕적 우위를 주장해선 안된다 -> 맞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시각을 가진 사람도 드물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 우리가 니들보다 도덕적, 윤리적으로 우위에 있으니 우리 말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 라고 우격다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그런 의식보다는 '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도와야겠다. ' 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시한번 실례되는 말씀 드리자면, 포스팅 본문은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전하기엔 뭔가 좀 ;; 전달이 잘 안되네요. 그 증거는 이 포스팅에 달린 많은 덧글들이구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인정합니다.변명을 하자면 글을 급하게 써서 그런지 곡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지금 덧붙임 글을 올렸습니다. 좀 정리가 되겠지요

  6. 계속 상대성 운운... 2009.08.20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고기의 반박문제를 떠나서...
    글쓴이의 아프리카 여성 할례와 개고기 비교는... 궤변[詭辯]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과연 수업을 제대로 들었는가에 대한 의문도 생깁니다.
    문화상대주의에 식인 풍습이나. 인간에 관련된 모든 악습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고로 아프리카에서 여성 할례에 대해
    문화상대주의라며 주장하는 것은 원초적으로 불가능하죠. 더욱이 여성할례를 하는 자들은 문화상대주의가 뭔지 인권이 뭔지 모르는 자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니 저런식의 억지 반박은 애초부터 불가능 한겁니다. 아프리카 인들의 대다수가 문맹인인데 문화상대주의라는 어려운 단어를 그들이 알거라 생각하면서 저런 개고기문제와 비교를 하는건 억측이죠.
    그리고 아프리카의 대다수 지식인들은 여성할례를 남성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때문에 반대를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결국 이 글은 말도 안되는 억측을 끌어와서 한 비교를 한 궤변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합시다. 저도 개를 때려잡는 사람들을 보면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개고기 문제를 반박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여성의 할례로 인한 산체로 몇십년을 썩어가는 고통의 일생을 끌어오십니까... 또 글쓴이의 글의 제목이 아프리카 여성 할례와 개고기 문화를 비교하는 듯한 인상을 많이 줍니다. 제목에 좀 더 내용 추가를 하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 주장만 옳다고 하는것도 상대적인 것이죠. 내가 옳으니 넌 틀렸다 하는것도 상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댓글은 궤변입니다.

      개고기와 할례는 개와 인간의 차이라는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문화적 상대주의로 해석하면 두 문화 모두 존중 받아야할 전통입니다. 그러나 할례는 인권이 결부되어 있다는게 다르죠.

      그래서 저는 할례를 인권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자만 한국은 이상하게 개고기 문제만 나오면 글도 다 읽지 않거나 자기 해석하고 싶은대로 하고 흥분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읽는분이 개고기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많이 거론하지 않았거든요. 다른 예시를 더 많이 들었는데요. 제목때문인가요?

      또한 개고기가 정말 지켜내가야할 전통인지는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아무리 문화적 상대주의 어쩌고 하지만 국가이미지를 최고로 여기는 한국에서 가장 한국이미지를 깍아내리는 개고기 문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별로 없네요. 연아가 왜 좋은가요? 예뻐서?

      국가이미지 좋게 해서 좋아하는 모습도 있지 않나요.
      물론 외국의 시선따라 행동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시선에 일비일희하는게 한국 아닌가요.

    • 저도 개고기를 운운한 적... 2009.08.20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고기가 정말 지켜내가야할 전통인지는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라는 답변을 해주셨는데.
      글쓴이는 자신의 글을 반박하는 걸 모조리 개고기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글이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전 단 한글자도 개고기를 전통이라 운운한적 없고
      개를 때려잡는 걸 보면 분노하는 사람이라고 적었습니다. 제 글을 어떻게 읽으면 개고기를 옹호하는 사람의 글이라고 읽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 저도 개고기를 운운한 적... 2009.08.20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여성할례와 개고기 비교의 예를 두신걸 궤변이라고 했지 썬도그 님의 주장이 틀렸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분명히 전 글 앞에서 "개고기의 비교"가 궤변이라고 명시 해 뒀습니다. 그리고 제 글엔 애초에 개고기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명시한적 없습니다만.

    • 저도 개고기를 운운한 적... 2009.08.20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글쓴이께서 본문 내용에서
      분홍색으로 상자 처서 해놓은 것은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당연히 먼저 눈이 가는게 정상입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홍색 글박스는 먼저 읽으라고가 아닌 강조인데 그걸 먼저 많이 읽으시나 보네요. 앞으로는 박스질 주의해서 해야겠네요

  7. 저도 개고기를 운운한 적... 2009.08.20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자신의 글을 반박하는 걸 모조리 개고기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글이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박이 아니죠. 내 주장이 뭔지 파악을 못하고서 그냥 자기 생각대로 개고기반대론자라고 생각하잖아요. 내가 개고기 반대했나요. 다만 문화적 상대주의라고 포장하는데 그게 아전인수격일수 있다는 것이죠.

      내가 글을 한번 꽈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왜 이런글의 마무리는 개고기 먹지말자로 끝나야 하잖아요. 보통 그렇고 하지만 저는 개고기 먹지말자가 아닙니다. 한국인들의 개고기 찬성의 기본적으로 말하는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 비꼼이었습니다. 물론 할례의식은 인권문제가 들어가는 것이지만요

  8. eller 2009.08.20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는 아프리카 여성할례를 비판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이 문화상대주의를 주장하면 어떤 식으로 반론을 할 수 있을까요? ]

    썬도그님께서 직접 남기셨고 다른 분들께서도 댓글 남기셨지만 저 물음에 대한 답은 '인권'이 되겠죠

    그런데 썬도그님께서는 [인권이요? 네 인권이 중요한데 그들이 문화상대주의를 주장하면 어떻게 따질건가요? 그들에게 인권이라는 개념이 있을까요?] 란 댓글을 다셨습니다.

    여기선 제가 물음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그들에게 인권이란 개념이 없을 것이다란 취지의 말씀이실 겁니다. 그럼 문화상대주의란 개념을 있을까요' 란 비슷한 맥락의 물음이 당연히 나올 수 있겠죠

    또한 우리의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이중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개고기를 '먹는' 문화에 대해서 다른쪽에서 이야기하면 우리는 문화상대주의를 들어서 반박하고있다. 그런데 현재는 우리가 아프리카 여성들의 할례 전통을 비판하고 있는데 만약 저쪽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문화상대주의를 들어서 반박한다면 어쩔거냐라는 논지 이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직접 말미의 인권으로 말씀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것이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 확실 치가 않군요

    글상자까지의 내용과 후의 내용이 잘 매치가 되지 않아서 다른 분들께서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해 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렇다고 글을 수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덧붙임으로 추가해 볼까 합니다.

      지적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지적은 감사드립니다.

  9. 회춘 2009.08.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아프리카인들은 인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테니

    할례를 인권문제로 탓할게 아니라 우선 인권에 대한 계몽이 필요하다

    라는 걸 말하고 싶으신 듯.

    그런데 관계 없는 개고기 문화, 문화상대주의를 끌고 와서는

    한국 문화적 상대주의의 이중성이니 뭐니 하고 지적하시니 헷갈리는 겁니다.

    자극적인 제목을 위한 것이라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10. 멍멍이 2009.08.20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논지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ㅄ들이 많네요. 난독증 환자들은 그냥 댓글 달지 마시길
    저는 썬도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인권이라는 부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11. 카키보이 2009.08.20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이 깔끔할려면...

    1. 문화를 보는 여러가지 시각, 그중에 상대주의 언급
    2.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악습 할례와 상대주의적 관점
    3.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인권문제를 강조
    4. 상대주의적 관점이 가진 한계
    5.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둘러싼 상대주의논란,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로 마무리.

    이렇게 했다면 불필요한 논쟁이 줄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건필하시길

  12. sena 2009.08.20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내용은 구구절절 옳아 보이게 적었지만, 미개에겐 계몽을 줘야 한다던 (옛) 서구인들의 치졸하고 역겨운 자기중심주의적 시선이 녹아 있는 듯 하여 씁쓸하네요. 계몽의 시대가 어떻게 귀결되었는지, 인류에게 무엇을 주었는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계몽의 시대와 위에 거론한 계몽과는 다르죠.
      계몽이 그렇게 나쁜것은 아니잖아요. 잘못된 지식을 올바로 잡아주는것도 계몽이구요. 서구인들의 계몽이라고 단정지어놓고 비판을 하시니 말이 어긋나는 모습입니다.

  13. 순장표현 2009.08.2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순장'이라는 말은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말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순장을 전통적으로 지킨 나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순장은 고대 때 세계 곳곳에서 시행되던 문화 중 하나인데, 우리나라만 시행된 것으로 오해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꽤 근대까지 시행된 것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사기에 "고구려 동천왕이 죽어 장사지낼 때 가까운 신하로서 따라죽고자 한 사람이 많아 금지했으나 묘소에서 죽은 자가 매우 많았다"라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미 고구려 때 순장(강제)이 아닌 순사(자발)조차도 금지시킬 정도로 생명에 대한 가치를 중시하던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썬도그님이 표현한 '우리의 순장'은 마치 우리나라가 순장을 전통적으로 지켜온 나라처럼 보입니다. '우리의'라는 표현은 삭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 회춘 2009.08.21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가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빨간불일 때 건너면 안된다는 사실은 보편적으로

    모두 알고 있지만 바보는 그걸 잘모르고 그냥 건넙니다. 위험한데도.

    나는 어른들이 볼 때 이상한 패션으로 다닙니다. 노랑머리에다 귀걸이, 코걸이를

    주렁주렁 달고 있죠. 하지만 이건 내 패션, 내 문화죠. 나는 어른들에게

    말합니다. 이건 내 문화라고. 어른들은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죠.

    그런데 이런 나는 빨간불일 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바보를 건너지 말라고

    할 수 없는건가요?

    바보에게 왜 빨간불일 때 건너냐고 다그치는 것보다 빨간불이면 위험하다라고

    가르치라는게 논지 아닌가요? 이 논지에는 공감합니다만

    여기서 왜 문화상대주의가 끼어드냔 말입니다.

    어른들에게 이건 내 패션이야 라고 말하면서 왜 바보를

    욕하나? 라는 말과 다를게 뭔질 모르겠군요.

  15. 이런 2009.08.21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즐겨보고있었는데..
    글중에 최악인거같습니다. 안쓰는게 좋으셨을지도.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1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난 이런 댓글이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갑니다. 글을 써라 마라 하는 것 그럼 자기가 반대의 글을 써서 공개하면 되지 않을까요?

  16. Ancia 2009.08.21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난무하네요

    타이틀에 떠서 호기심에 들어왓는데 이건 영 아니다 싶습니다.

    위분들 말씀처럼 할례라는 것과 개고기라는 것을 서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고기와 인권이 아닌 할례의 문화상대주의와 개고기의 문화상대주의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할례의식이 문화상대주의라는 것에 국한되는게 아니죠..
    그건 님께서 적은 신체 학대행위이자 남녀차별 행위에 극한입니다.
    이를 단순한 문화적 차이이자 전통에 국한되는 것으로 치부하기는 힘들다는것이지요..

    예를들어 작성하신 "너네 정통이 개고기 먹는거니 우리는 우리 전통인 할례를 할꺼다"라는거 같던데 대략 난감하군요 ;;

    아마 비교하는 대상이 좀 잘못된듯합니다. ^^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farn501 BlogIcon 박정만 2009.08.2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목보고 욱하는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글을 읽어보고 뜻은 이해합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큰 글입니다...ㅡ,.ㅡ;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1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해의 소지는 인정하지만 개고기하면 욱하고 덤벼드는 습성도 문제일듯 합니다. 개고기가 그렇게 소중한 우리문화인가요?

  18. Favicon of https://e0en.tistory.com BlogIcon 이옹 2009.08.21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례"라는 문화상대주의가 적용되지 않는 대상과 "개고기"라는 문화상대주의가 적용되는 대상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게 문제죠. 따라서 "인권의 개념이 희미한 나라에 대고 손가락질 하는 모습은 그들이 개고기 먹는것을 보고 손가락질 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게 됩니다.
    위에 달린 리플들 중에 회춘 님이 쓴 댓글이 적절한 비유를 든 것 같은데, 정작 저 댓글에는 댓댓글을 안 다셨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1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옹님만의 생각이구요. 왜 아프리카는 문화 상대주의가 적용이 안되나요? 무슨 기준이죠. 우린 되고 아프리카는 왜 안되나요. 그것도 아프리카의 수천년 전통인데요.

    • Favicon of https://e0en.tistory.com BlogIcon 이옹 2009.08.21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리플들에서도 숱하게 지적된 사항이지만, 인권을 침해하는 풍습은 문화상대주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상식입니다. 아프리카의 할례도 이에 해당하지요. 아프리카 국가들에 인권의식이 희미한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것이 그들의 악습을 정당화시켜주진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1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나 물어볼꼐요. 제 글 다 안 읽었죠?
      특히 파란 박스 글 안 읽었죠?
      그렇죠?

      제가 아프리카 할례를 옹호했나요?
      제 주장과 똑같이 하고서는 반론하는 모습 지치네요. 글을 다 읽고 댓글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글을 못써서겠지만요.

    • Favicon of https://e0en.tistory.com BlogIcon 이옹 2009.08.21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윗 리플을 잘 못 썼네요. 썬도그님께서 할례를 옹호했다는 말을 한게 아니고, 우리가 개고기를 먹는다는 사실 때문에 그들의 할례를 비판할 수 없게 되는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정당화"라는 단어를 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는 썬도그님과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썬도그님께서는 본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으면서 아프리카의 할례를 비판하는 것은 이중적이다'라고 주장하셨는데, 전 '이중적이지 않다'고 보거든요.

  19. 덥다미쳐 2009.08.21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할례는 아프리카만 있는게 아닙니다. 중동 이슬람국가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전세계적으로 없어져야할 악습입니다
    문화 상대주의의 예로 개고기를 들었는데 저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얼핏 읽으면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20. Favicon of https://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8.21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방에게도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에서 보자. 라는 의미에서 쓰신 글이라 보여지는데 맞나요?

    결론에 대해선 대단히 공감을 합니다만,
    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하자면, (물론 예로써 드셨다는 것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개고기문화와 여성할례문화를 동일선상에서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성할례문화는 그 자체가 최소한의 인권, 인간으로써 누릴 행복과 관련된 문제지만,
    개고기문화는 그것과 관련이 없는, 특이한 식문화일 뿐입니다.

    사회문화시간에 배웁니다. 문화상대주의에 관해서.
    거기에서 '극단적 문화상대주의'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식인종의 풍습 따위를 그 문화의 특질이니깐 인정하는 이런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악습을 문화상대주의로 옹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우리는 배웁니다.

    물론 예로써 개고기문화를 드셨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 예를 든 것이
    오해살만하고, 또 잘못되었다고 보기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적 상대주의를 이야기하고자할때, 여성할례문화와 결부시키는 것은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는 듯 해서 말입니다.
    차라리 개고기문화와 중국의 전갈식용문화라던지, 뭐 프랑스의 푸아그라. 이런 것들과 연계하는 것이
    좀 더 이치에 맞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1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란 박스의 글을 다시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8.21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읽어보고 글 썼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썬도그님께서 이야기 하고자 하시는 것에,
      예, 개고기는 맞습니다.
      그런데 할례문화를 그 예로 드는 것은 맞지 않고,
      그것을 개고기 문화와 결부시키다 보니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라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악의를 품고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썬도그님 말씀도 맞고, 누구의 말도 다 틀린 건 아닙니다만, 썬도그님은 다른 분들께 배려를 조금 덜 해주시는 것 같네요.

      좀 엿같은 분들이 자기 자취도 안 남기고 엿같은 글 남기고 도망가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그렇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내가 언제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식으로.. 음 뭐랄까요... 쌩하게 말씀하신다고 할까요? 위의 이옹님 댓글에서도 '이옹님만의 생각이구요.' 하시는 투도 그렇구요. 이러시는 게 받는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하게 여겨질 만하거든요.

      썬도그님께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면서, 글을 다 읽고 댓글을 써달라(물론 파란박스안의 글이 있습니다만)이렇게 하는 것은 서로 조금 상충되기도 하구요..

      정말 주제 넘게 어린 놈이 이런 말 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분 나쁘셨다면 미리 사과드리지만,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다른 분들이 다소 기분 나쁘지 않게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 문장의 답변을 보고 여린(?) 고등학생 마음에 기스가 나서리... ㅠ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악의를 갖고 하는 말은 아니구요^^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8.22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제 글을 이해하지 못한듯 하네요.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길게 설명하기도 솔직히 짜증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숙요. 정확하게 주장하는것을 적어주세요.
      그냥 개고기는 아닌것 같다 식으로 하면 제가 무슨 반박이나 답글을 길게 쓸수 있겠어요. 논리적 오류를 정확하게 써주세요.

      개고기문화와 할례는 동일선상의 문화 상대주의입니다.
      다만 할례는 인권문제가 결부되어 있어서 할례를 비판한것이구요.

      제가 동일선상에 있다는것은 아프리카 인들이 할례가 인권문제긴지 인식하지 못하는 전제조전에서 말한것입니다.

      그들은 인권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전통이니 지키는 것이죠. 개고기도 그런면에서 전통이다 이겁니다.

  21. 흐음 2009.09.27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올리신 지 1달이 넘었는데 그래도 한 마디만 남기자면.. 전 썬도그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_-;;

    할례문화도 그렇지만.. 좀 더 깊숙이 들어가서 식인문화라고 해도.. 문화의 상대성을 강조한다면 그것은 터치하지 말아야 할

    영역이라고 봅니다.

    식인풍습이 있는 곳에서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이 그냥 음식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거지요. 그게 그들의 문화이고.. 그들에게

    있어서의 '인간' 인거니까요. 인권이란 것도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게 아니고 모든 나라에서 인권이란 게 존중 받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들에게 있어서는 인권이 없는 것이 문화인거고.. 인간이 음식인 것이 문화인거니까요.

    그들에게 있어선 인간이라는 동족을 먹지 말아야 된다는 개념도 없는것일 뿐이죠. 그런점에서... 저는 썬도그님이

    언급하신 문화상대성의 이중성이란 것에 동감합니다.

    사실 상대성이란 건.. 소수적인 입장이고

    보편성이란 건 다수의 입장이기 때문에.. 이 둘이

    부딪히면 보편성에 보편적으로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기에 사람들이 전망하기를 개고기 문화는 분명

    서서히 사라져가는 문화라고들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