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진은 권력이다

타카라토미에서 나온 수다쟁이 자명종 클락맨 본문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타카라토미에서 나온 수다쟁이 자명종 클락맨

썬도그 2009. 8. 19. 14:08
생각해보니 자명종으로 아침을 시작한게  참 오래 되었네요. 자명종을 사고나서 어른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고통의 세계에 들어갔죠. 내가 원치 않아도 일어나야 하는 삶,  국민학교때는  자명종 없이도 부모님이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일어 났습니다. 그러나 중3을 지나 고등학교때부터 아침에 자명종으로 일어나면서 삶이 퍽퍽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명종 없이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그러나 자명종도 휴대폰이 먹어치워서 사라졌습니다. 휴대폰 알람기능이 더 훌륭하니까요. 한때 모닝콜 서비스가 유행했습니다.요즘도 모닝콜 서비스를 받는 분들도 있는데  일어나자 마자 아름다운 여자분의 목소리를 듣는게 참 듣기 좋죠. 아침을 무정한 자명종 알람소리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자명종이 말을 하고  엄마처럼(엄마마다 다르겠지만) 따뜻하게  깨우준다면 어떨까요?
일본의 장난감 업체인 타카라토미에서 수다쟁이 자명종 클락맨을 선보였습니다.

이 클락맨은 얼굴표정이 있는 자명종입니다. 그러나 좀 조악스럽죠.  이 클락맨의 강점은 수다입니다.
많은 말들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일본어를 몰라서 뭐라고 떠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출근 준비에 바쁜 주인에게 흰소리를 하나 보네요.  그리고 시간되면 혼자 떠드나 봅니다. 알람기능도 있고 알람을 누르면  알아서 떠듭니다.  그리고 눕혀 놓으면 수다가 멈추구요.

혼자사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겠는데요.


이 제품은 혈액형별별로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혈액형 맹신주의가 강하죠.  저는 이 부분은 굉장히 짜증나는데  비과학적인 것을  마치 사실인양 말하는  모습은  합리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어떻게  인간의 성격을 4가지로 구분하겠다는 건지.  뭐 웃자고 하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사람은 자신을 말하는 부분을 믿고 따르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만약 넌 이런 경향이 있어라고 하면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 따지지도 않고 맞어! 그런것 같아 그러잖아요.

뭐 하여튼 이 혈액형별로 제품을 살수 있다는 부분은  별로네요.
제가 아이디어를 첨가한다면 유명 개그맨이나 성우 혹은  탤런트 배우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시간마다 알려주는 시보나  알람 수다 등을 녹음해서 팔면 잘 팔리겠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아침을 깨워준다면 아주 좋죠. 아니면 애인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몇번의 버튼조작으로  모닝콜 기능과  수다기능등을 넣어서 팔아도 좋을듯 합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