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똑같이 생겼는데 콜롬비아호, 챌린저호라고 부른다 했습니다. 그런데 우주왕복선도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너무 많은 연료소비를 하기도 하며 효율성이 기존 전봇대형 우주선보다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우주선 사고가 많이 나기도 했죠.
소련도 미국의 우주왕복선과 비슷한 우주선을 만들었다가 폐기했습니다. 효율적이지 않다라는 이유로 폐기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주에서 쓰는 볼펜을 만들려고 애먼돈을 투자할때 소련은 우주에서 샤프나 연필로 쓰면 되지 않냐는 일화도 있듯이 미국의 우주왕복선은 좀 효율적인 모습은 많이 떨어집니다.
미국정부는 우주왕복선 사업을 재검토하게 되었고 2010년에 우주왕복선 3대를 순차적으로 퇴역시키고 그 자리에 새로운 우주선인 오리온 우주선을 2015년에 런칭할 계획입니다.
오리온에는 4명에서 6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하며, 새로 개발될 아레스 I을 이용해 발사된다. 오리온과 아레스 I 모두 미항공우주국의 콘스텔레이션 계획의 일부이며, 이 계획은 2020년까지 사람을 달에 도달시키고 이후 화성 등의 다른 태양계 행성들까지 도달시키는 것이 목표이다.[1][2] 2006년 8월 31일, 미항공우주국은 록히드 마틴을 오리온 우주선의 설계, 개발, 제작에서 주계약자로 선정했다.[3]
이전에 CEV(Crew Exploration Vehicle)로 알려졌던 오리온 우주선은, 케네디 우주센터에 위치한 현행의 우주왕복선과 같은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미항공우주국은 오리온 우주선을 현재 운용중인 세 대의 우주왕복선이 2010년 퇴역한 뒤부터 그들의 유인 우주비행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우주선은 2014년 말에서 2015년 초에 국제우주정거장에의 보급을 위한 비행을 시작할 것이며, 그 뒤로는 달과 화성에의 비행에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달착륙을 하는 데는 아레스 V 로켓, EDS, LSAM, CEV(오리온 우주선)으로 구성될 것이다. EDS(Earth Departure Stage)는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는 로켓이다. LSAM(Lunar Surface Access Module)은 달착륙선이다. CEV(Crew Exploration Vehicle)는 오리온 우주선이다. 오리온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이 가능하며, 지구귀환이 가능하다.
위키백과 에서 발췌 http://ko.wikipedia.org/wiki/%EC%98%A4%EB%A6%AC%EC%98%A8_%EC%9A%B0%EC%A3%BC%EC%84%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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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우주선은 기존 전봇대 우주선과 비슷한 외모입니다. 그런데 승무원 탑승하는 모듈 위에 로켓이 또 있습니다.
1단 로켓이 떨어져 나가면 맨 꼭대기에 있는 로켓이 우주까지 승무원 모듈을 끌어 올립니다
지금 한창 LAS 모듈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보면 두개의 분사구가 있느데 위쪽은 자세제어를 하고 밑에 분사구는 추진력을 담당합니다. 자세제어가 쉽지 않을텐데 미국의 기술력이면 가능하겠죠
그나저나 이런 화석연료 로켓말고 양자로켓같은 좀 획기적인 기술이 나와야 쉽게 우주를 왔다 갔다 할수 있을것 같네요. 가끔 세상이 너무 더디게 변화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터넷이 세상을 변화시켰듯 또 하나의 획기적인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뭔가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런데 압축해서 보면 큰 변화였는데 그 변화속에서 살아가면 그 변화의 놀라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뭐 하여튼 새로운 오리온 로켓 순항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