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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주연보다 더 돋보이는 조연을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고 합니다.
요즘은 신 스틸러하면 로빈 윌리암스가 떠오르더군요. 한때는 주연으로 많이 활약했지만 이젠 조연으로 영화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조연으로 나와도 그 포스는 주연 이상입니다.
이런 조연보다 강한 포스로 영화를 휘어잡는 조연들을 신 스틸러라고 하는데 이번주 개봉 예정인 영화 차우에서 신 스틸러 3명이 떠오르더군요. 분명 엄포스인 엄태웅이 주연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딱 엄포스보다는 조연 3명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신 스틸러 3명을 모셔보겠습니다.
한가닥하지만 웬지 어설픈 백포수 윤제문
배우 윤제문을 잘 알지 못합니다. 얼마전에 본 마더에서 형사역활을 했다고 하는데 영화 차우의 백포수와 매치가 안되더군요. 머리를 기르고 위장복을 입어서 그런가요. 처음에 보자마자. 어 김구라 아닌가 할 정도로 김구라와 비슷하게 생기셨습니다. 백포수는 영화에서 멧돼지 앞에서 사투를 벌입니다. 그 포스 대단합니다. 해외 동료까지 불러모으는 인맥도 자랑합니다. 그런데 이 백포수 연구원 변수련(정유미 분)에 흠뻑 빠집니다. 가장 앞권은 계단 우유씬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유치한 장면인데 볼때는 관객들 박장대소 합니다. 무한도전의 영계백숙 송 처럼 노래는 별론데 영계백숙 오오오오~~ 만 생각나듯이 그 우유씬은 계속 생각나네요. 백포수는 많이 웃기지는 않지만 그 강도는 강합니다.
영화 차우 엔딩크레딧에 배우들 소개하는데 다 보고 그냥 나가지 마십시요. 백포수의 대박장면이 나옵니다.
그거 안보면 영화비 2천원 정도 날린것입니다. 영화 끝까지 보십시요
사실 이 글을 쓸때 3인방으로 쓸려고 했습니다. 주연보다 더 웃긴 3인방인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그 웃겨 나동그라지게 하던 경찰서장과 이장님 실제 이름을 알수가 없습니다.
영화 홈페이지에도 없더군요.
이 백포수보다 한수위의 코믹캐릭터가 둘이있는데 좌청룡격인 이장님과 우백호격인 경찰서장님이 있습니다.
이장님은 외모부터 웃기는데 간들어진 말투로 그 행동하나하나가 웃깁니다. 거기에 경찰서장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관객을 휘어 잡습니다.
이 영화 차우 괴수영화라기 보다는 코메디 영화입니다.
짜임새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많이 어설픈 영화인데 이상하게 웃기더군요. 웃기는데는 어설픈게 오히려 도움이 되나요?
생각없이 웃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영화입니다.
요즘은 신 스틸러하면 로빈 윌리암스가 떠오르더군요. 한때는 주연으로 많이 활약했지만 이젠 조연으로 영화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조연으로 나와도 그 포스는 주연 이상입니다.
이런 조연보다 강한 포스로 영화를 휘어잡는 조연들을 신 스틸러라고 하는데 이번주 개봉 예정인 영화 차우에서 신 스틸러 3명이 떠오르더군요. 분명 엄포스인 엄태웅이 주연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딱 엄포스보다는 조연 3명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신 스틸러 3명을 모셔보겠습니다.
한가닥하지만 웬지 어설픈 백포수 윤제문
배우 윤제문을 잘 알지 못합니다. 얼마전에 본 마더에서 형사역활을 했다고 하는데 영화 차우의 백포수와 매치가 안되더군요. 머리를 기르고 위장복을 입어서 그런가요. 처음에 보자마자. 어 김구라 아닌가 할 정도로 김구라와 비슷하게 생기셨습니다. 백포수는 영화에서 멧돼지 앞에서 사투를 벌입니다. 그 포스 대단합니다. 해외 동료까지 불러모으는 인맥도 자랑합니다. 그런데 이 백포수 연구원 변수련(정유미 분)에 흠뻑 빠집니다. 가장 앞권은 계단 우유씬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유치한 장면인데 볼때는 관객들 박장대소 합니다. 무한도전의 영계백숙 송 처럼 노래는 별론데 영계백숙 오오오오~~ 만 생각나듯이 그 우유씬은 계속 생각나네요. 백포수는 많이 웃기지는 않지만 그 강도는 강합니다.
영화 차우 엔딩크레딧에 배우들 소개하는데 다 보고 그냥 나가지 마십시요. 백포수의 대박장면이 나옵니다.
그거 안보면 영화비 2천원 정도 날린것입니다. 영화 끝까지 보십시요
사실 이 글을 쓸때 3인방으로 쓸려고 했습니다. 주연보다 더 웃긴 3인방인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그 웃겨 나동그라지게 하던 경찰서장과 이장님 실제 이름을 알수가 없습니다.
영화 홈페이지에도 없더군요.
이 백포수보다 한수위의 코믹캐릭터가 둘이있는데 좌청룡격인 이장님과 우백호격인 경찰서장님이 있습니다.
이장님은 외모부터 웃기는데 간들어진 말투로 그 행동하나하나가 웃깁니다. 거기에 경찰서장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관객을 휘어 잡습니다.
이 영화 차우 괴수영화라기 보다는 코메디 영화입니다.
짜임새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많이 어설픈 영화인데 이상하게 웃기더군요. 웃기는데는 어설픈게 오히려 도움이 되나요?
생각없이 웃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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