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DSLR카메라 렌즈를 화분으로 활용하기

깨진 렌즈 있으신가요?  저는 렌즈가 풍경사진에 맞는 애기번들밖에 없습니다.  55-200mm렌즈 눈독들이고 있는데
인물사진 잘 찍지 않아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괜히 과소비가 아닐까 하구요.  렌즈를  3,4개씩  가지고 다니는 분들 있습니다.  렌즈에 대한 이야기를 술자리에서 들어보면  딴세상 이야기 같더군요. 렌즈를 하나만 쓰다보니  다른 렌즈와 차이점도 잘 모르겠구  줌이 안되면  몸줌으로 왠만한것은 다 해결되기에  별 필요성도 못느끼구요.

카메라를 바닥에 떨어트려서 렌즈가 깨지면  낭패입니다. 그럴때 보통 렌즈 쓰레기통에 버리시나요?  수리를 해서 사용할수는 있겠지만 렌즈 깨지면 수리비 상당히 많은 금액이 나옵니다. 그냥 새로 사는것이 더 빠를것입니다.
그 깨진렌즈를 화분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인  포토조조에서  재미있는 글이 올라 왔네요
Resurrect a Broken Camera as a Flowerpot

깨진렌즈를  버리지 않고 위와같이 화분으로 활용하는것입니다.

렌즈를 깨서 그 안에 흙을 넣고  식물을 심으면 됩니다.  깨진 DSLR렌즈 를 이베이에서 구하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중고카페같은곳에 가서 깨진렌즈 구매한다고 하면 구매할수 있을듯 합니다.    렌즈는 밀봉이 되지 않기에 물을 주면 물이 흘러나오니  화분받침대를 하나 사서 물을 주면 됩니다.

이런 중형카메라도 화분으로 활용할수 있구요.

그런데 궁금한게 정말 고장난 카메라나 렌즈는 어디가서 구할수 있을까요? 남대문 카메라상점에 가면 있을려나?
아님 중고싸이트에서 구하면 될려나?  카메라렌즈  활용할수 있는곳이 참 많을듯 합니다.
연필통으로도  사용할수 있고  개조만 잘하면 컵으로도 사용할수도 있구  아니면 이렇게 화분으로 사용할수도 있구요.

혹시 렌즈고장난거 있으면 여러가지로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