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보아 미니홈피 해킹과 박지윤 아나 해킹에 대하여

by 썬도그 2007. 6. 15.
반응형


5월초인가 박지윤 아나운서가  싸이월드가 해킹당하여  전국 구석구석
박지윤아나와 현재 애인인 남자아나운서의 사진이 퍼진사건이 있었다.
예상대로 아직가지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항상 연예인 사생활 유출사건은 이 노무 싸이월드라는 곳이다.
싸이월드는 정말 보잘것 없는 커뮤니티 싸이트였다.  초창기 모습 기억난다
내 친구가 가입하라고 해서 억지로 가입해서 좀 깔짝 되다가 안했던 모습
그러다 이 싸이월드를  크게 한게 SK란 그룹이  인수하자마자 우연찮게
그 컨셉의 깜찍함과  사용의 편리함에 사용자가 늘었구 거기에 휘발유를 뿌린게
연예인들의 홈피였다 . 우리가 연예인을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게
그들의 사적인 모습은 전혀 볼수 없고 대부분 스포츠신문을 통해보는게 전부였는데
그들도 우리랑 같은 하늘아래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다는걸 느끼게 해준게
바로 싸이하는 모습이 아니였을까 한다.  공공연하게  쇼프로그램이나 토크 프로그램에
미니홈피란 이름으로 필터링 되지 않은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게 한땐 트랜드였구
지금도 그러고 있다.


그래서 싸이의 특성상 나이와 이름(실명)만 알면 연예인 홈피 찾는건 너무나 쉬운일이다
그렇게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연예인 홈피 비공개로 모든자료를 돌려보지만 안전가옥에
있는 모습같다고 할까요? 안전가옥 밖 전기가 흐르는 전기철창 밖은 수 많은 승냥이
네티즌들이 득시글하다.  그러다 그 승냥이중하나가  보아 홈피를 해킹했다.
해커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싸이 홈피 해킹은 해킹툴을 돌리지 않아도 시간만 있으면 언젠가는 꺨수 있는 시스템이다.
0000부터 8자리 까지 다 돌려보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 기념일이나 주민번호 특정한 소중한 단어나
여러 조합이 전부이다. 그래서 그런거 부터 돌리는게  기본이다. 해커에겐 3일 우습다.
어떤 해커는 3년을 기다리면서 보는사람도 있다.  해커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다닥 한 10초 고민하다가
소리지르면서 역시 난 천재야...하는 모습은 과장되고 그런모습 아니다...

해킹은 찾을려는 사람의 욕망의 크기에 비례한다 클수록 집착하고 단순한 0000부터9999까지 넣는 기술만 있다면 언젠가는 가능하다.
그런데 왜 은밀한 자료들을  연예인들이 올리느냐  그걸 한번 집고 싶다.
은밀한 자료 예들들어 둘만의 아주 사적인 키스장면이나  그보다 더 한 장면을 둘만이 공유화고
싶으면  카메라밖에 없던 시절은  그걸 찍고 사진관에 가서 현상소에 맡기는데  대부분 안맡긴다
왜냐면 현상할려면 누군가가 (사진관 주인)이 보기 떄문에 사진찾을때는 이미 그게 공유가 되어 있고
그 사진관 주인이 악한 마음만 품는다면 바로  스포츠신문에 제보할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은밀하고 너무나 사적인 사진은 예전엔 거의 없었다. 그런 생각조차 못했다. 했다면 폴라로이드?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개인적인 사적인 사진을 디카로 찍고 둘만이 온라인으로 공유할수 있는 시대다
더구나 그런 너무나 사적인 강렬한 사진일수록 애정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박지윤도 이효리도 보아도 그렇게 1촌공유했을것이다.
하지만 오판이었다. 그런 사진이라면 서로 오프라인으로 공유했어야 했다.
온라인을 너무 맹신한것이다. 내가 온라인 보안쪽에 일을 해보지만 넘 온라인을 맹신한다
그 맹신에는  온라인의 편리함이 작용했을테지만 그만큼 해커에게도 편리하다
지금이라도 개인이나 연예인들은 정말 자기 이미지에 먹칠이 되는 사진이나 자료가
있다면 온라인에서 지우길 바란다.  그나마 보아는 자신의 명예에 먹칠되더라도 신고했다.
아니 돈까지 줬다. 돈주기 전에 해킹당할것을 예상을 하고 했어야 했다.
온라인 너무 믿지마라. 언젠가는 해킹당하는게 온라인이다.

보아에게만 욕을 하는것 같다 .1차적인것은 올린 사람의 문제를 거론하고

두번째는 해커들을 욕해보겠다 . 정확하게 말하자면 크래커다. 발끈하지 마시길(그냥 해커로 통일아겠다)  해커 이놈들은 정말 집요하다.  싸이월드의 취약점 다 알고 있구 해킹 방법 다 알고 있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스니퍼라도 연예인 기획사에 설치하면 그 연예인들 개인정보는 다 거덜난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간만 있으면 노가다로 0000부터 9999 그이상도 가능하다.

아님 직접 메일싸이트를 해킹해도 편하다.
아무리 숨겨도 해킹되는게 순리인듯하다.

그러면 연예인들은  온라인을 하지 말라는거냐?  그런말이 나올것이다.
난 이런 대안을 내놓고싶다. 숨기고 싶은게 있는게 당연한게 있다. 나또한 숨기고 싶은
비밀이있다. 하지만 그런 비밀은 내 안에 있구 오프라인 내 일기장에 있다.
그냥 혼자 싸안고 가라. 술자리 친구에게만 해라(정말 입이 무거운친구 이것도 권하고 싶지는않다)
그리고 비밀을 만들지 마라. 왜 비밀을 만드는가
보아가 데이안과 사기는게 비밀인가? 그전에  발표했으면 비밀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해킹사건으로
기자놈들에 의해 나와서 비밀인 내용이 폭로가 된거지  그전에 정식 발표해따면 별 내용 아닐것이다.
해킹보단 오늘 데니안과 보아가 사귄다는 내용에 더 중점이 되고 관심이 되는것 아닌가.

보아측 SM기획사에서는 보아의 상품성때문에 숨겼다고 할수 있지만 그러면 그런 사적인 내용까지
관리하고 데이안과의 모든 자료를 온라인에 올리지 말라고 관리했어야 햐지 않는가.
그런거 관리도 못하고 그냥 냅두다가 터진것 아닌가. 차라리 철저환 관리가 되지 않으면
그냥 다 보여줘라.

KKK단이라는 미국의 인종차별 비밀단체가 와해된 이유가  그곳의 강령과 행동양식을 어린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프로듀서가 똑같이 따라하고 폭로해서 전 미국의 어린아가  KKK단의 행동강령
을 아무 생각없이 노래부르고 떠들어서 와해된것 아닌가.

비밀이 깊을수록 심할수록 그 파장은 크다.  차라리 올리지 말던가
해커에게는 가혹한 형벌을 내려야할것이다. 시범케이스라고 있지 않나. 절대 집행유예 이런거
하지마라 콩밥 꼬박꼬박 떠 먹여줘야한다.
이 걸린놈도 초짜니까 걸렸다. 대부분(박지윤 아나 해커은 아직도 안잡혔다) 금품을 요구하기보단
퍼트리고 숨는다.   보아 협박한놈은 금전을 요구했기때문에 걸려따.
온라인의 범죄로 걸린다는것은 정말 초짜나 걸리는것이다. 보통 외국서버나 국내서버 경유지로
3개이상 해킹하고 아이잎 세탁 철저히하고 해킹한다. 그러다 걸릴것 같으면 해킹한 서버
로깅자료 다 삭제한다. 아니면 엉뚱한 자료 심어 놓는다.

이 보아싸이 해킹한놈은  돈을 요구했기때문에 걸린것이다.
돈 요구 안했으면 박지윤 아나 해킹한놈처럼 지금 집에서 손톱깍으면서 기사보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 언론 찌라시들.. 지금 분위기 봐라. 해킹한놈은 없고
온통 보아와 데니안 얘기만 나온다.
 
이 얘기는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나 말고 여러 사람들이 언론을 욕하고 있으니.

온라인에 개인적인 자료 올리지 말고 올리기전에 그냥 다 퍼트려라. 비밀이 없으면 파리(파파라치)도
꼬이지 않는다.   더 이상 이런 사건이 나오질 않길 바라면서  너무나도 횡설수설한 글을 마치겠다.
인터넷은 순진한 공간이 아니다.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모든것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야 할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