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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군요.장례를 치려보면 3번 울게 됩니다.
처음에는 고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점점 베인상처에서 뻘건 피가 나오기 시작하는 그 시간이 지난후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시신을 확인할때 울게 됩니다. 그리고 염을 한후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보는앞에서 얼굴을 확인할때 울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서럽게 울때가 화장터 그 뜨거운 가마에서 시신이 들어가고 한줌의 재가 되어 나올때 황망스럽습니다. 그 물리적 크기가 줄어듬에 멍해집니다. 그리고 그 유골함을 들고 가는 내내 울게 됩니다.
모두가 원망스럽습니다.
그냥 모두가요.
내일 많이 눈물이 날듯 합니다. 그동안 이 블로그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노무현 전 대통령 포스트를 썼는데
양해 바랍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정신적 공항상태입니다.
옛 포스트 하나 생각나서 다시 소개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은 민주당 LA경선에서 승리한후에
호텔 주방에서 시르한에게 암살당합니다. 그 죽음에도 우리처럼 배우설, 음모론이 나왔습니다
사진작가 Paul Fusco가 열차안에서 열차바깥의 풍경을 담았습니다.Paul Fusco 가 담았습니다.
Between New York City and Washington DC, June 8, 1968.
케네디 상원의원의 시신을 실은 뉴욕에서 워싵언으로 가는 열차를 사진작가
사진작가 Paul Fusco가 열차안에서 열차바깥의 풍경을 담았습니다.Paul Fusco 가 담았습니다.
Between New York City and Washington DC, June 8, 1968.
2008년 6월 월하님이 쓴 댓글이 더 가슴이 아프네요.
이 사진작가처럼 내일 그 노제의 전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사진집으로 누군가가 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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