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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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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서울모터쇼에서 본 백투터 퓨처의 드로이안

썬도그 2009. 4.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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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서 영화 빽 투더 퓨처에 대한 기억은 아주 달달한   롤리팝과 같은 느낌입니다.  고백하지만  홍콩영화 좋아하던 친구손에 이끌려서  동시상영관을 전전하던 3류영화만 보던  중학생이 처음으로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게 된게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개봉관에서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이 빽투터 퓨처였습니다.  지금은  팝콘집어먹듯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지만(동시개봉관이 사라졌고 모든 극장이 개봉관이 되었죠) 이 빽투터 퓨처볼때의 설레임과  짜릿함과 재미를 따라갈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 빽투터 퓨처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공상과학 기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속편인 2편에서는 미래로 날아가는데  날으는 보드와  물에 젖어도 금방 말려주는 옷등이 흥미롭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빽투터 퓨처 씨리즈의 숨어잇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모양의 타임머신인 드로이안입니다.  자동차도 세련되었는데  위로 올리는  문은  홀딱 반하게 만들더군요.
이 드로이안은 DeLorean Motor Company에서 만든 스포츠카입니다.  실제 모델명은  DMC 12이죠.  회사이름이 드로이안이군요.

작년에 기사를 보니 이 모델  매년 소량 생산을 계속 할것이라고 하더군요.   81년 모델이지만 아직도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다 영화의 영향력이겠죠. 저도 이 드로이안이  서울거리를 활주한다면  마이바흐보다 더 값어치 있게 봐줄 거에요.


서울 모터쇼에서는  세계자동차역사관이 있었습니다 메인 모델이 이  드로이안이더군요.  이 자동차들은 제주 자동차박물관에서 임시 대여한 차량들입니다.
미끈한 몸매  날선 매서움  딱 1분만 타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영화속 드로이안은 뒤쪽이  복잡한 과학기구같은 것들이 달려 있는데 실제모델은 그냥 밋밋하네요.



뒤에서 보니 사다리꼴입니다.   좀 우수꽝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한때 남자들의 로망이었죠.

20년 아니 30년이 다되어 가지만 드로이안의 포스는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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