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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서울여행

민석룩 촬영장소가 어디야? 그곳은 삼청동 부엉이박물관

by 썬도그 200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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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히트치는 광고가 하나 있죠.  모토롤라 민석룩편인데요.  여러가지 최첨단 룩들이 나오는데
마지막에 썩소를 날리며 민석룩을 외치는 당찬 사람이 나옵니다.

이거?  민석룩!!
도대체 민석룩이 뭐야? 라는 깔보는듯한 말투에
더 시니컬한 말투로  내 이름이라고 외칩니다

아주 통쾌하죠. 뭘 그따구로  연구하고 분류하고 따라하기 바쁘냐는  조롱의 한마디죠.


난 내멋대로 산다의 개성담뿍 담긴  민석룩!!   이 광고를 보면서  어디서 참 많이 본 골목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어렸을적  남의집 벨 누르고 튀던 그 시절의 골목 같아 보이구요.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혹시 거기가 아닐까 하고
확인 사살차 가 봤습니다.

사진은 삼성 IT100으로  촬영했습니다.

혹시 거기가 아닐까 한 골목은  삼청동 골목입니다. 


삼청동은 자주 가지만 갈때마다 변한듯 안변한듯 매달 한뼘씩 자라는듯 합니다.  이런 마티스 화풍의  집이 있네요.
이런  강렬한 색은  정말  사람을 그냥 지나가게 나두질 않는군요.


영화 베티블루에서 본 집 같은 강렬한 색입니다. 주인장이 정렬적인 분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엔 못본 곳인데 새로 생겼는지 아님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곳이네요.





그리고 부엉이 박물관입니다.  다음지도에서 부엉이 박물관 치면 어딘지 금방 나와요.   부엉이 박물관 언젠가는  들어가서 차 한잔 해야 겠어요,. 항상 빠르게 지나치기만 하네요.



낙서도 부엉이입니다.





삼청동은 낮보다는  해질무렵 요즘은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붉은 빛으로 물든 담장과 거리 이 매직아워 시간대를 이용해서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란 감정도  쉽게 물들것입니다.


유튜브로 보기




삼청동 가신다면 부엉이 가물관 뒷골목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다음 로드뷰에도 담기지 않은 골목이에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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