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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는 무조건 강제로 하는게 많았습니다.  강제징집, 강제징역,  강제가 참 많았고 그 강제가 많았던 만큼  우리내 가슴엔 큰 멍울이 생기고 한이 생겼습니다. 항상 당하기만 하는 민족의 유전자가 있는지 우리 민족은 참 무던히고 맞고 차이고 까이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국 초중학생들이   일제히 강제로 시험을 봤습니다. 보고 싶지 않다고 해도  안보면 무단결석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뉴스 인터뷰를 보면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무슨 해라고 갈까봐  본다고 하는 학부모도 많더군요.

이 정도면  강제고사입니다.    강제가 많았던 일제시대를  되새겨보자고 일제고사인가요?  

이 일제고사는  엄청난 강제성을 띤 시험입니다.  취지는  학업성취도 평가일뿐  성적에 반영되는 시험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험성적은 공개되지 않고  기준치 도달과 미도달로만  학생,학부모, 선생님에게 알려줍니다.

교육청은 이 시험의 정당성와 당위성을 설파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체크할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필요하다면서
꼭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보는 쪽지시험으로는  객관적인 평가를 할수 없다는 것이죠.

이런 객관성을 요하는 전국단위 시험에서  이상하게  시험을 안봤으면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학생과  운동부학생입니다.

이 기사 말고  강남의 모 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은 시험을 안봐도 된다고 했다가  학부모와 교육단체의 항의로 
봐도 된다 학부모 판단에 따르겠다고  학교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리고 장애학생은 결국 시험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런게 과연 객관적인  전국단위의 시험인가요?  장애학생은  학생이 아닌가요?  비장애인들만  학생으로 인정하고 사람으로 인정하는 나라가  비정상 국가와 교육기관이 아닐까요?  강남의 모 초등학교  교직원들이야 말고 비정상적인  사람들 아닐까요?
정신감정이라도 강제로 시켜주고 싶습니다.   일제고사 거부한 학생은 집까지 쫒아가서 시험보라고 독촉하는  선생님들이 있는가 하면
장애학생과  운동부 학생은  반 평균 깎아먹는다고  시험 보지 말라고 하는 모습,  이게 과연 정상일까요?

가장 멀쩡해야 할 선생님들이  이렇게 정신줄 놓고 지내고 있으니  교육개혁이 더디고 더딘것입니다.
정신줄 놓은 전국의 선생님들을  모셔다가 일제히  정신감정좀 받게 해주고 싶네요. 물론  감정비는  월급에서 까구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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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다정 2009.04.02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고등학생인데 제가 봐도 어이없는짓을 왜 하는지,,,,

    어릴때부터 무한경쟁 사회에 나가서도 무한경쟁
    능력없는 사람은 차별...

    이런 소식들을때 마다 공부 열심히해 정치인되서
    공부에만 시달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4.02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마다 능력이 다 다릅니다. 어떤사람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공부는 못해도 사람이 좋아서 친구가 많은 사람도 있구요. 삶은 하나의 기준의로 평가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성적으로 대부분 판단합니다.

      누구를 소개하고 소개 받을때 대학은 어디나왔구 책의 저자를 볼때도 대학은 어디를 나왔는지 보고 학원강사의 학력을 보고 학력학력 이게 모든 시선의 기준이 되는게 대한민국이예요. 다정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성세대가 바꿔놓은게 하나도 없네요.

  2. Favicon of https://fieldnote.tistory.com BlogIcon KarinGeo 2009.04.02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의 원인을 교사에게만 돌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일제고사는 결국 학교평가로 돌아가기 때문에, 교장, 교감부터 평교사에 이르기까지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죠
    저번에 일제고사 결과를 가지고 교장, 교감 평가제, 교원 평가제 등을 얼른 도입해야 한다고 하는 마당인데요.
    일제고사 점수가 낮으면 해당 학교에 분명 불이익이 갈테니까, 점수가 낮을게 뻔한 학생들이 빠져주는 게 오히려 학교 측에서는 다행일 수 있는거죠.

    포스팅이 틀린 건 아니지만, 다른 측면에서도 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4.02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다른측면이 참 서글픕니다. 결국 자기 밥그릇 지킬려고 학생들에게 채찍질을 하는 모습인데요.
      제가 알고 있는 일제고사 취지는 이런게 아니였어요.

      객관적 평가를 하고 성저이 낮은 학교는 더 많은 지원을 한다는 것이기에 크게 반대를 안했는데 이건 성적낮으면 교장교감 평교사까지 문책한다고 하니 이게 뭔 짓것리인지 모르겠어요. 네 평교사 잘못이 주된것은 아니지만 방관자로써의 책임은 지어야 할것입니다.

      1차적 책임은 교육청입니다. 왜 선생님들을 찍어 누르냐구요. 왜 성적을 선생님들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냐는 것이죠.

  3. aefdas 2009.04.02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 일제고사 옛날에 보던 학력평가랑 다른건가요....?불과 몇년전만해도 3월초에 학력평가 봣엇는데...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4.02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생이신가요? 일제고사나 학력평가나 형식이나 형태는 똑같습니다. 다만 이름이 좀 다르죠. 전국단위 시험이란것은 똑같습니다

  4. 지나가던사람입니다 2009.04.26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역겹습니다. 언제까지 교육 인프라가 형편이 없어야 되는지 정말... 못 봐주겠습니다... '큰 수술'할 방법을 얘기해야 되는데, 언제까지 어쩔수 없다고 적응하라고 먹고사는데 바쁘다고 이런 말만 하고 있어야 하는지..... 하긴, '사회적 담론' 하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