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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이것이 진정한 스몰월드다. 미니어쳐 원더랜드

by 썬도그 200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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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아인즈월드에는 세계 유명 건출물들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모형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군요. 하지만 아인즈 월드는 생동감은 없습니다.  움직이는 것이 없기 때문이죠.

네덜란드에는 레고로 만든 미니어쳐월드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니어쳐 월드가 있는데  이제는

네덜란드가 아닌 독일 함브르그가 이제는  세계 미니어쳐 세상의 중심이 될듯 합니다. 총 16,146평의 크기에

1만개의 기차와 자동차가 지나간다고 하는데요. 그 규모가 엄청나네요.

어렸을때  본 허리우드 영화에서는  집안에  작은 미니어쳐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 보면서  부러워 했는데요

독일 함브르그에 가면  어렸을때 부러움이 되살아 날듯 합니다.




이곳의 디테일은 엄청나서 철도 파업하는 모습까지도 묘사했습니다.. 대부분  해외 유명 관광지를 그대로 모형화 했고.  라스베가스의 그 화려한 네온싸인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한국의 도시는 없는듯 하네요

2천명이 참여해서 만들어진 미니어쳐 원더랜드는 2014년 두배의 크기로  커질 예정입니다.  이미 관광객이 5백만명이 왔다 갔다고 합니다.  제작비는 2백억정도 밖에 안들었다고 하는데요.  한국도 이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만들어야 할텐데  지방에서는  지방세 잡아먹으면서 까지 의미없고 특색없는  판박이 축제만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쓸데없고 인기도 없고 욕만 먹는 지방축제들 다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Miniatur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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