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격세지감이라고 할 정도로 TV를 단 1분도 안 보고 그 마저도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나 클립으로 가끔 보네요. 유튜브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이 더 많습니다.
특히 하우투 영상을 통해서 다양한 작업을 내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20년 넘은 화장실에 핀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서 직접 줄눈 공사를 했습니다. 업자 불렀으면 못해도 30만 원 이상 들었을 것을 다이소가서 백시멘트를 사서 직접 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제품 구매할 때 제품 리뷰 영상을 보고 구매를 합니다. 제품 리뷰는 블로그 리뷰도 좋지만 아무래도 영상은 시각, 청각까지 모두 이용하고 정보의 양이 많아서 동영상 리뷰가 더 확실하게 제품을 구경 또는 살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유튜브촬영장비 중 가장 먼저 구매할 건 삼각대
유튜브 하려면 카메라 사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금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그걸로 시작하고 돈을 벌고 화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때 사도 늦지 않다고 말하죠. 그 마저도 유명 유튜버들도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고프로 같은 걸 사용하지 카메라를 굳이 사지 않는다고 설득합니다.
그럼에도 사진은 카메라가 좋긴 하죠. 화질 차이가 확 나니까요. 그러나 동영상은 이미지센서가 크나 적으나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콘텐츠 내용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들의 영상은 고가의 카메라도 아니고 스마트폰으로 찍는 영상이 많습니다. 중요한 건 콘텐츠 내용이고 편집입니다.
그런데 유튜브는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안 하는 분들도 많죠. 그러나 요즘은 달라졌습니다. 가면을 쓰거나 버튜버도 있지만 BJ가 될 것이 아니라면 소재에 따라서 얼굴 노출 안 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타임랩스로 녹화하거나 제품 리뷰를 하거나 각종 작업을 녹화 편집해서 올려도 조회수 아주 잘 나옵니다. 특히 숏폼이 인기를 끌면서 얼굴 노출 안 하고도 큰 수익을 올리는 분들이 참 많죠.
그럼 유튜브 시작하는데 필요한 장비가 전혀 필요 없냐? 네 거의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까요. 편집 앱도 참 많아져서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필요합니다. 사진이라면 크게 필요 없지만 동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흔들림을 없애는 겁니다. 그 흔들림을 없애주는 것이 삼각대입니다. 그래서 삼각대는 꼭 필요로 합니다.
스마트폰 수직촬영 거치대 마이마인
마이마인은 핸드폰 촬영 거치대입니다. 거치대와 삼각대는 거의 동일한 장비입니다. 삼각대는 3개의 다리로 땅에 세우는 방식이고 거치대는 외다리로 서는 방식이 다르죠. 땅이 아닌 테이블 같은 곳에 올려 놓기에 3개의 다리까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거치대 본체와 클램프, 볼헤드와 핸드폰 브라켓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브라켓은 뒤와 밑에 나사 구멍이 있어서 2 방향으로 조립할 수 있습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핸드폰 클램프를 책상에 고정합니다. 책상 두께는 6cm 이하여야 합니다. 이 이상의 두께면 무게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에 볼 헤드를 연결하고 그 위에 핸드폰 브래킷을 장착한 후 그 위에 스마트폰을 장착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래로 오게 하고 동영상 버튼을 눌러서 촬영하면 됩니다. 물론 사진용으로도 가능합니다만 주 용도는 동영상 촬영 목적입니다. 이렇게 항공샷 모드에 놓고 하단에서 작업이나 각종 제품 리뷰나 요리, 작업 과정을 담으면 됩니다.
삼각대보다 좋은 점은 이런 항공샷을 촬영하려면 삼각대로는 촬영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삼각대 다리를 최대한 좁혀 놓고 촬영해도 90도가 안 되고 고가의 삼각대에서는 봉을 90도로 꺾을 수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 유튜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항공샷거치대입니다. 머리 위에서 90도로 내려다보기 때문에 깔끔한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런 화각의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카페라떼 만드는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항공샷거치대 마이마인 무게추에 연결 활용법
책상 두께가 두껍거나 고정하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해서 촬영하고 싶은 분들은 무게추를 추가 구매하면 이동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무게가 2.2kg으로 상당히 무거운 무게 추는 마이마인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가 앞으로 쏠리는 걸 방지해 줍니다.
나사 구멍을 연결하면 이렇게 이동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이마인 핸드폰 촬영 거치대는 다양한 각도와 길이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각도는 저 핸들봉을 돌려서 풀고 조일 수 있습니다.
이 핸들 봉은 위로 아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이앵글 로우 앵글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팔 봉 길이를 0cm에서 75cm까지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놓고 항공샷 촬영을 하면 됩니다. 단 무게추는 스마트폰과 같은 방향으로 해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봉 길이는 2개의 돌림 나사로 조이고 풀 수 있습니다.
봉 끝에도 손잡이가 있는데 이걸 돌리면 봉 전체가 돌아가기에 90도로 확 돌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링 라이트를 달고 봉 끝을 90도 돌리면 유튜브 개인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높낮이도 조절 가능해서 29.5cm에서 최대 41.5cm까지 높이를 올릴 수 있습니다.
마이마인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가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2cm의 큰 봉두께와 무게추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모르고 꾹 눌러도 앞으로 쓰러지지 않아서 좋네요.
확 밀지 않는 이상 손으로 꾹 눌러도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터치하다가 넘어질 일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용 촬영 거치대이지만 혹시나 하고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니콘 Z5에 40mm 단렌즈를 달아봤는데 촬영 가능하네요. 다만 봉을 최대로 빼면 앞으로 쓰러지는데 저 정도 길이에 놓고 촬영하면 촬영 가능합니다. 클램프를 이용하면 더 길어도 될 것 같긴 합니다만 풀프레임 미러리스보다는 크롭 미러리스인 캐논 r10, r50, 소니 ZV-E10, 니콘 Z30 같은 작고 가벼운 크롭 미러리스까지만 추천합니다.
뷰티 유튜버와 제품 촬영에 좋은 링 라이트
별도로 판매하는 링라이트도 있습니다. 볼헤드와 720도 볼헤드와 브라켓이 들어가 있고 유선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전원은 노트북과 PC의 USB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 장소 근처에 없다면 저처럼 외장 배터리로 연결해도 작동하네요. 외장 배터리는 고속 충전인 2.0A를 지원하는 외장 배터리면 사용 가능합니다. 요즘 외장 배터리는 거의 다 지원하죠.
컨트롤러에는 전원 버튼과 밝기 조절과 색온도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밝기는 10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또한 색온도도 쿨톤, 웜톤, 내추럴 3개를 지원합니다. 뷰티 유튜버들에게 딱 좋은 기능이고 제품 촬영할 때도 가끔 필요한 기능인데 색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이렇게 놓고 핸드폰 브라켓에 스마트폰 고정하면 됩니다.
컨트롤러 선이 걸리적거릴 수 있는데 이럴 때 선 고정클립에 걸면 선이 영상 프레임 안에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링 라이트는 이렇게 제품 촬영용으로도 촬영할 수 있지만 핸들 봉 끝을 잡고 90도를 돌리면 정면샷 촬영이 가능합니다. 바로 개인 방송 모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럼 링 라이트는 꼭 필요하냐? 뭐 낮에 촬영하고 창가에서 얇은 커튼치고 촬영하면 크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실내에서 주로 촬영하면 조도가 낮기에 필요합니다. 저는 창가에 테이블 놓고 커튼을 쳐서 확산광으로 만들어서 촬영합니다. 위 사진이 커튼 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시면 그림자가 얇게 있죠.
그러나 링 라이트를 마이마인 핸드폰 촬영 거치대에 끼고 촬영하니 확실히 때깔이 다르네요. 부드러운 확산광이 강력하게 내리치면서 제품에 그림자가 안 보이네요.
제품 촬영, 요리나 작업하는 영상을 주로 촬영한다면 꼭 필요하네요.
마이마인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세로모드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마이마인 핸드폰 촬영 거치대 총정리
제품 리뷰어, 그림 그리기, 작업 영상, 요리 영상을 혼자 촬영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봉 두께가 두껍고 특히 무게추가 무거워서 힘을 줘서 눌러도 스마트폰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아서 좋네요.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를 달아도 될 정도로 튼실합니다.
봉 길이 조절도 편하고 각도 조절도 편하고 멀티 마운트를 추가 구매하면 봉에 마이크를 달아서 개인 방송용으로도 좋습니다.
카페나 음식점 중에는 인스타그램 운영하는 곳들이 많은데 매일 같 구운 빵이나 커피나 다양한 음식을 이동용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 마이마인으로 촬영한 후 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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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