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Z가 부활한다. 4월4일 진마징가-충격! Z편 방영

어렸을적 본 만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만화라면  뭐니뭐니해도 마징가Z입니다.
로봇만화의 대부인 이 마징가Z는 인간탑승형 로봇으로 악당로봇들을 무수히 까 부셨죠.
남자아이들은  당연히 로봇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는  삶의 공식을 새겨 넣은것도  마징가Z입니다.
후속작인 그레이트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는 마징가Z의 포스에는 접근할수 없었습니다.

이 마징가가 다시 부활한다고 합니다.
진마징가-충격! Z편이 텔레비젼 도쿄 계열방송에서 심야시간에 4월 4일(토)부터 방송합니다.

「기동전사 G건담」로 알려진 이마가와 야스시 히로시 감독이 감독한 이 진마징가 충격Z편의 그림이 몇장 공개되었습니다.

아수라 백작이 무슨 삐에로 같아 보이네요.  헬박사보다 더 포스가 강했던 캐릭터였는데요. 


노래 일본어로 들어도 경쾌하네요.   90년대 후반인가  붉은악마 태동기때  한일전을 할때 한국응원단이 마징가Z 주제가를 한국어로 불렀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합니다.  마징가Z는 일본만화이고  주제가도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그 멜로디에 일본응원단은 비웃었다고 하더군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한국응원단은 마징가Z가  일본만화인것은 알았지만  주제가는 한국에서 작곡 작사한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주제가까지 똑같이 번안한것이었는게 그걸 몰랐죠.

뭐 하여튼  노래는 경쾌하네요.  로봇 레전드 마징가Z의 부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