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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내가 눈으로 본 세상이 다큐영화가 된는 신개념 영화 프로젝트

by 썬도그 200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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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꾸고 나왔으면 하는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이 영화는  특별한 줄거리가 있는 영화가 아닌   내가 본 모든것이 바로 영화속 한 장면이 되는 것이죠. 카메라 시점이 내 눈과 똑같은 것 이런 영화를 꿈꿔본적이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과 감정이입된 내눈앞의 세상은 그 어떤 영화속 장면보다 아름답습니다.  다만 이건 나의 주관적인 경험이 있기에 나에게는 아름답지만  객관적으로는 아름답지 못한게 문제죠.  뭐 하여튼  내 눈이 영화속 영상이 된다면?  이런 발칙한 상상을 한 사람이 또 있군요



캐나다인 Rob Spence씨는  어렸을때 총기사고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3년전에  안구적출수줄을 받은  스펜스씨는  TV프로그램 프로듀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팬서씨는 휴대폰 카메라가 아주 작은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의 의안에 카메라와 베터리 송신기를
넣어서  내가 본 영상을 송신하여 기록하는 재미있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의안대신에 들어갈 안구형 카메라입니다.
이 안구형 카메라는  토론토대학의 지원하에서  만들어지고 있느데요. 테스트를 하면서 계속 성능 향상을 하고 있습니다.



스펜스씨는 자신이 본 모든 영상을 기록하여 하나의 다큐멘터리로 만들 생각인데요.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그릴 생각인듯 합니다.
국가가 국민들 안구속에 마이크로 칩을 이식시켜서  국민들이 본 모던것을 통제하는 사회가 될것이라고 경고하는데
영화 이글아이에 나온  빅브라더스를 경계하는 목소리를 녹여낼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꾼 내가 본 그대로 영화가 되는 모습은  이미 영화로 작년에 나왔습니다.
영화  클로버필드가   완벽한 1인칭 시점을 보여준 영화니까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 집중하고 본듯 하네요
저런 안구형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눈위에 붙이는 카메라가 나와 내가 본것을  윙크하면 녹화 혹은 사진을 찍는 기능이 있엇으면 합니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161175/Meet-Eyeborg-Filmmaker-plans-secret-surveillance-using-prosthetic-eye-camer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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