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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약먹는 시간을 모니터링 해주는 SimpleMed 알약박스

by 썬도그 200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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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서 약을 많이 드시는 분이 계시나요? 약을 매일 드시는 분은 참 괴로울것입니다. 약 먹는것 보다는 약을 제시간에 제때 정확하게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치매환자는 더 문제라고 하네요.
자기가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약을 또 먹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약먹는 시간을 놓치거나 건너뛰는 분들도 있구요.
그러나 Vaica Medical에서 만든 SimpleMed 알약박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이 알약박스는 병원이나 약국이나 모니터링센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약먹을 시간이 되면
전화나 음성으로 약먹을 시간이라고 알려주고  먹을 알약이 들어있는 곳에 불이 들어 옵니다.


유선으로 연결되어서 환자가 어떤 약을 먹었는지  바로 바로 체크할수가 있네요. 또한 환자가 약을 제시간에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건너뛰었는지도 바로바로 체크될수 있어 환자가 살아있는지도 체크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치매환자들이 약을 두번,세번 먹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의 행동을 기록하고 추적하는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하던데  이 SimpleMed로 치매환자의 약물과용을 방지할수 있을듯 하네요.

또한 약사는 1주일분의 약을 미리 조제해놓고 제공할수 있어 편리하겠는데요.
약을 안먹는게 최고지만  사람건강 아무도 모르죠.   약을 매일 먹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 같습니다. 간병인들 수고도 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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