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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허리우드 블럭버스터라고 불리는 왓치맨이 어제 한국에서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개봉이 무척 빠른것 같더군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제 막 왓치맨 마케팅을 하는데요. 어제 저녁 8시 영국에 왓치맨의 닥터맨허튼과 코메디언이 출현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좀 하자면 왓치맨은 자경단들입니다. 대부분의 히어로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이 닥터맨허튼은
신과같은 능력을 가진 히어로입니다. 원자로 사고로 인해 몸이 분해 되었다가 재조립된후 이런 스머프같은 파란빛을 내는 히어로가 되었죠. 물건을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소련이 핵미사일을 미국으로 쏘면 미국은 맨허튼에게 부탁해서 맨허튼이 그 소련의 핵미사일을 하늘에서 다 다른곳으로 날려버릴수 있기에 미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죠.
몸도 크게 할수 있습니다. 베트남전쟁때는 몸을 크게 하고 거대한 팬티한장 입고 출전해서 베트콩들을 겁에 질리게 하여
항복을 받기도 합니다.
이 닥터 맨허튼이 어제 런던아이가 있는 근처에서 출현했습니다.
무려 100피트(약 30미터) 크기의 모습으로 강가에 출현했는데요. 물수막에 영상을 뿌린 모습이네요. 그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이 있네요
영화속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대단한 홍보 마케팅입니다. 국내에서도 저렇게 좀 하지 ㅎㅎ
뭐 톰크루즈가 증명했지만 저런 홍보마케팅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영화자체가 재미없으면 관객 안들어 옵니다.
워낭소리 보세요. 마케팅 별로 하지 않고도 200만명 돌파하잖아요.
코메디언이 달고 다니는 뺏지도 보이네요.
왓치맨은 심심풀이 땅콩 영화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생각거리가 궁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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