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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51구역 세계 최고의 비밀스러운곳

by 썬도그 200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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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구역이락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그 세계의 수많은 음모론의 생산지입니다. 51 AREA..
한마디로 미국 비밀기지이고 이곳에 로즈웰에 떨어진 외계인이 살아 있고 그 외계인이
전해주거나 아님 외계에서 은밀히 미국과 계약하여 선진 외계 문물을 제공해주고 대신
미국은 단백질(소 같은 가축)을 제공하는 것이지요. 뭐 믿을 건 못되지만 상당한 음모론이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스텔스 기나 무소음 헬리콥터 전자기 총 등등 수많은 발달된
무기들이 이곳에서 개발되었다는 얘기죠.

그 음모론이 뭐든 간에 상당히 비밀스러운 은 맞습니다.
그곳에 일하던 수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을 수는 없었겠죠. 그래서 몇 명은 그곳에서 있었던
경험했던 일들을 공개했는데 공개하자마자 죽음을 당하거나 해서 사람들의 관심은 더 커졌죠


51구역을 일단 찾아가 보죠
구글어스를 타겠습니다

미국의 네바다주 그 황량한 사막지대에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2시간 거리고요




저기 오른쪽 아래에 회색점이 보이시죠. 저기입니다. 하도 유명해서 이 정도 확대해도 표시가
나오네요





엄청난 크기의 기지입니다.  비행장과 수많은 연구시설 등이 보이네요.
비행장도 저 정도 크기면 인천공항 10개는 들어가겠네요.

이런 음모론 좋아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 생산 소인 허리우드죠
이 51구역에 대한 적나라하고 그럴싸한 내용을 담은 것이 X파일이란 미 드라마였죠
이거 전 세계에 음모론 추종자를 대량 생산했고 거기에 저도 있습니다.
이 51구역에서 멀더 동생과 수많은 아이들이 잡혀왔고 외계인과의 강제 임신을 시켜
새로운 인종을 만들려고 했던 거 기억나네요.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인디펜던스 데이가 가장 정확하게
51구역의 음모론을 재현했습니다.  놀라울 따름이죠. 뒷골목 수군거림을 그냥  영화로
까발린 거죠

이곳이 외계인과 비행접시를 연구한 51구역이죠. 대통령도 몰랐다고 영화에서는 묘사됩니다.

안보 신분 있으시면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영화는 80년대 인기 잔 미니시리즈 V와 엑스파일
을 썩어놓은 듯합니다

외계인의 방어막을 무너뜨린 것이 바로 윈도 시디였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죠.
좀 유치하지만 유머스럽긴 하네요.  어떻게 방어막을 중앙집중식으로 설계했는지
전혀 선진 외계인이 아니네요. 거기도 꼴통이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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