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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로드뷰의 사생활 침해 논란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몇몇 분들이 사생활 노출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지만 이 사생활 침해 논란의 원조는 로드뷰의 원조인 구글스트리트뷰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360도 거리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미국 대도시를 넘어, 이제는 프랑스 파리와 프랑스 주요도시,
이태리등 유럽 몇개국가와 호주,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유일하게 구글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구글스트리트뷰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 되네요. 그 사생활 논란도 논란이지만 구글재팬이
구글스트리트뷰를 공개하면서 지자체에 사전에 이러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 한마디 안하고 그냥 공개했나 봅니다.
그러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는 공개하기 전에 지자체에 설명을 했구요
구글재팬은 일본에 개인프라이버시를 관리하는 곳이 없는줄 알고 그냥 공개했다는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도쿄 정보 공개·개인 정보 보호 심의회에서는 구글재팬 직원을 불러서
여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후지타(왼쪽)과 후나하시 홍보부장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는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다는 변명과 함께 설명이 부족하고 없었던 것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또한 개인사생활에 침해된것에 대한 이의를 표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던 이유와 여러가지 질문이 오고갔는데요
이 회의 이후 구글재팬은 앞으로는 구글스트리트뷰 공개하기전에 지자체에
충분히 설명을 가지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구글은 한국의 주요 군사기지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노출해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외국회사다 보니 정부에서 어떻게 손을 쓸수가 없는건지 냅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몇일전 춘천여행 설계하다가 보니 춘천노른자 땅에 미군 헬기 부대 가 떡하니 있더군요. 다음 스카이뷰에서는 논으로 칠해져 있구요
구글의 거만한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작년 8월부터 시작된 도쿄 구글스트리트 뷰는 지금까지 40건의 불평불만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기술발전을 방해해서는 안되겠지만 개인사생활도 보호되야 하는데 그 발란스 맞추기가 힘들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자체에 공개전에 설명을 하다가 지자체가 공개반대를 하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구글은 허가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가사항이 아니라면 설명은 하되 지자체가 반대해도 서비스를 할수 있다는 것인데요. 구글스럽다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네요. 구글은 왠지모르게 다른나라에서 사업을 하면서도 그 나라의 문화와 지역색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모습입니다.
몇일전에 구글이 애드센스 어쩌고 강의 들아라고 보내온 편지는 황당 그 자체였죠. 이미지로 된 메일 보내면서 강의 주소를 이미지로
보내는 황당한 실수인지 마인드 인지 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가끔 그런생각을 해요. 구글코리아에는 재미교포분들이 근무하는 가 하구요.
구글은 문제가 있는 지역은 문의나 불만접수를 하면 타당하다고 생각되면 2,3일안에 수정및 삭제를 한다고 합니다.
다음 로드뷰도 지금 로드뷰 전용 콜센터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제는 로드뷰에 나온 당사자가 직접 수정해달라고 하지 않으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로드뷰는 얼굴이 가려져 있어서 당사자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도 없구요.
그러나 다음로드뷰에 공개되길 원하지 않는 가게나 상점등도 있다고 하니 가게주인이나 상점주인이 항의하면 바로바로 수정해야 할 것 입니다.
그나저나 다음은 서울시에 다음로드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했을까요?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정보 공개·개인 정보 보호 심의회라는 곳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구글 스트리트뷰는 360도 거리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미국 대도시를 넘어, 이제는 프랑스 파리와 프랑스 주요도시,
이태리등 유럽 몇개국가와 호주,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유일하게 구글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구글스트리트뷰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 되네요. 그 사생활 논란도 논란이지만 구글재팬이
구글스트리트뷰를 공개하면서 지자체에 사전에 이러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 한마디 안하고 그냥 공개했나 봅니다.
그러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는 공개하기 전에 지자체에 설명을 했구요
구글재팬은 일본에 개인프라이버시를 관리하는 곳이 없는줄 알고 그냥 공개했다는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도쿄 정보 공개·개인 정보 보호 심의회에서는 구글재팬 직원을 불러서
여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후지타(왼쪽)과 후나하시 홍보부장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는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다는 변명과 함께 설명이 부족하고 없었던 것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또한 개인사생활에 침해된것에 대한 이의를 표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던 이유와 여러가지 질문이 오고갔는데요
이 회의 이후 구글재팬은 앞으로는 구글스트리트뷰 공개하기전에 지자체에
충분히 설명을 가지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구글은 한국의 주요 군사기지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노출해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외국회사다 보니 정부에서 어떻게 손을 쓸수가 없는건지 냅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몇일전 춘천여행 설계하다가 보니 춘천노른자 땅에 미군 헬기 부대 가 떡하니 있더군요. 다음 스카이뷰에서는 논으로 칠해져 있구요
구글의 거만한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작년 8월부터 시작된 도쿄 구글스트리트 뷰는 지금까지 40건의 불평불만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기술발전을 방해해서는 안되겠지만 개인사생활도 보호되야 하는데 그 발란스 맞추기가 힘들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자체에 공개전에 설명을 하다가 지자체가 공개반대를 하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구글은 허가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가사항이 아니라면 설명은 하되 지자체가 반대해도 서비스를 할수 있다는 것인데요. 구글스럽다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네요. 구글은 왠지모르게 다른나라에서 사업을 하면서도 그 나라의 문화와 지역색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모습입니다.
몇일전에 구글이 애드센스 어쩌고 강의 들아라고 보내온 편지는 황당 그 자체였죠. 이미지로 된 메일 보내면서 강의 주소를 이미지로
보내는 황당한 실수인지 마인드 인지 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가끔 그런생각을 해요. 구글코리아에는 재미교포분들이 근무하는 가 하구요.
구글은 문제가 있는 지역은 문의나 불만접수를 하면 타당하다고 생각되면 2,3일안에 수정및 삭제를 한다고 합니다.
다음 로드뷰도 지금 로드뷰 전용 콜센터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제는 로드뷰에 나온 당사자가 직접 수정해달라고 하지 않으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로드뷰는 얼굴이 가려져 있어서 당사자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도 없구요.
그러나 다음로드뷰에 공개되길 원하지 않는 가게나 상점등도 있다고 하니 가게주인이나 상점주인이 항의하면 바로바로 수정해야 할 것 입니다.
그나저나 다음은 서울시에 다음로드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했을까요?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정보 공개·개인 정보 보호 심의회라는 곳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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