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진은 권력이다

마포대교 중간에 한강을 조망할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본문

마포대교 중간에 한강을 조망할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썬도그 썬도그 2008. 12. 25. 17:56
오늘 새벽 자전거로 마포대교를 건넜습니다. 집이 한강 강남쪽에 있다보니 도심인 강북지역을 갈려면 두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어느 한강다리로 건너야 할까?  원효대교는  너무 좁아서 자전거를 타고 넘기 좀 힘든것 같구 고민고민하다가 마포대교를 택했습니다. 


마포대교 공사를 하더니 확 넓어졌구  자전거도로도 넓어졌습니다. 순간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자전거 3대 이상을 동시에 질주 할수 있을정도의 도로폭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다리중간에서 이상한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마치 공원 벤치같은것인데  서울시에서  한강 조망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 같더군요.



이곳은 다른곳인데 나무로된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포대교쪽을 바라보게 되어 있네요.


막 공사가 끝났는지  아직도 건축자재들이 보입니다.


자전거 주차시킬수 있게 만든것인가요?



이곳은 또 다른 곳인데요. 의자가 더 깁니다. 와!! 누구 아이디어인지 너무 좋네요.
사실 한강 강폭은 세계최고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강폭넓은 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죠.
한강주변에는 온통 아파트를 쌓아올려  특권의식만 심어놓고  볼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강다리 중간에 조망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은것은 아주 잘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반대쪽은 이런 조망환경이 없는것 같더군요(자세히 안봐서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쪽에서는  한강의 노을지는 모습을 볼수 없습니다. 반대쪽 다리위에서   저녁노을을 볼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일출을 볼수 있는 동쪽방향입니다. 이곳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을려면  일몰을 조망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날 좋은날  마포대교를 건너보세요.  그리고 캔커피를 마시면서  한강을 바라보는 여유도 가져보시구요.
6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