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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매장안에 일부러 떨어뜨리는 마케팅을 한 버거킹

by 썬도그 200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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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지갑 주서본적이 있나요?
전 딱 한번 있었어요. 길을 가다가 허름한 지갑이 떨어져 있더군요.
그 속에 약간의 돈이 들어 있었는데 신분증도 연락처도 없어서  그냥 제가 썼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갑줍는것을 이용한 마케팅을 한 패스트푸드 회사가 있네요.
버거킹은 시카고의 번화가나 유명한 곳의 버거킹 체인점에 약 5천개의 지갑을 일부러 매장안에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지갑안에는 1달에서 100달러까지의 돈이 들어 있었구  기프트카드도 들어 있습니다.
지갑속 금액의 액수는 랜덤방식인듯 하네요.

지갑안에는  이 지갑은 버거킹의 이벤트선물임을 알려주는  쪽지도 들어 있다고 하는데
이 지갑을 실제로 주운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갑안에는  5달러지폐와 기프트카드, 버거킹 명함, 버거킹이 있는 매장지도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올랜도에서도 이 지갑을 발견한 사람도 있습니다.

문구를 보니 이 지갑을 주운사람은 항상 이 지갑을 가지고 다녔으면 한다고 써 있네요


버거킹 아저씨의 면허증이네요. 



한국에서도 이런 기발한 마케팅이 있었으면 합니다.  패스트푸드점 거의 안가는데   패트스푸드점에서 이런 지갑을
혼잡한 매장에 슬쩍 떨어뜨려놓고  이 사진을 주은 장소와  지갑사진을  블로그에 올려서  패스트푸드 공식블로그에 트랙백을 걸면 상품권을 주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패스트푸드 많이 가는 학생들을  이런 사소한것에 아주 좋아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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