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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심인 종로구 일대와 중구는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우리가 주로가는 종로와 광화문 주위로 보석같은 소담스러운 길과
고궁의 담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와 무료공연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몇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골목길과 이색카페가 소담스러운 삼청동
삼청동이 시쳇말로 대세라고 합니다.
종로하면 인사동과 명동이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거리가 되었으나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인사동의 갤러리들이 삼청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삼청동은 소담스러운 골목이 많은 동네입니다. 가회동과 팔판동은 한옥보존지역이라서 고풍스러운 한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관광객분들이 많이 오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총리공관 옆 동네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찻진 와인바들이 요즘 많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이 곳이 입소문이 퍼져서 주말에는 DSLR 카메라족들과 살랑거리는 가벼운 옷을 입은 20대 여자분들이 참 많이 오죠. 독특한 카페들이 많이 있고 한옥들도 볼수 있는 공간.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북카페에서 책도 읽으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시면 삼청공원쪽으로 올라가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숲의 소리를 들으셔도 좋습니다. 삼청공원은 특히 봄에 아주 좋습니다. 하늘에서 노란눈 흰눈이 내리다가 나뭇가지에 걸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 미술,사진전시회가 항상 있는 인사동거리
예전엔 인사동하면 골동품의 거리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인사동을 골동품의 거리라고 하기엔
좀 많이 어색하네요. 골동품을 팔고 고서를 파는 곳이 몇군데 있지만 대부분 음식점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인사동은 화랑들이 참 많습니다. 미술전시회장소로는 인사갤러리, 경인미술관이
유명하고 사진전시회장소로는 김영섭화랑, 갤러리룩스가 있습니다. 유료관람이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무료관람입니다.
인사동에 가서 쌈지거리만 가셨다면 곳곳에 숨어 있는 갤러리문을 자신있게 열고 들어가 보십시요. 그림과 사진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보는 것 자체만으러도 좋은곳들이 많습니다.
천원의 행복 덕수궁
서울에는 많은 고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이 있지만 가장 아기자기하고 짧은 시간 도심의 매연과 차들의 경적소리를 사라지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덕수궁입니다. 경복궁은 입장료도 비싸고 궁 자체가 너무 커서 다 볼려면 두시간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창경궁과 종묘는 가격도 싸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궁이지만 이곳도 참 크죠. 볼거리도 참 많은 곳이 창경궁입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산사의 느낌을 주는 창덕궁은 가이드 안내를 받아야하는 문제가 있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덕수궁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 야간개장을 하는 유일한 고궁입니다
오후 8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오후9시전에 나가시면 됩니다. 야간에 보는 고궁은 낮에 보는 고궁과 또 다릅니다. 또한 덕수궁은 넉넉잡고 한시간이면 다 돌아볼수 있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거기에 음악까지 틀어주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장소가 있는데요.
덕수궁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그 앞에 커피 자판기가 있는데요,. 거기서 커피하나 뽑아서 국악을 들으면 참 좋더군요. 야간에 데이트하기도 참 좋습니다.
공공예술이 스며든 동네 이화동
대학로에서 낙산공원쪽을 가다보면 길가의 집 벽에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도 놀라지 마십시요.
낙산공원밑에 있는 이화동은 몇년전에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거리의 거리와 벽 계단과 난간에 미술인들의 작품들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입소문이 많이 나서 주말에 이 이화동에 가면 수많은 사진동호회분들이 점령을 합니다.
골목이 유난히 예쁜 이화동은 이런 공공미술로 서울의 명품(?)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 어떤 동네보다 사랑스럽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동네입니다. 대학로에서 연극한편 보시고 이화동쪽으로 쭉 걸어 올라와 보십시요. 서울도심의 전경을 볼 수 있는것은 보너스 입니다
아직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는 청와대 뒷편의 부암동
화가들이 자신의 작업공간으로 인사동을 피해 삼청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삼청동이 최근에 땅값이 많이 올라
그곳을 떠나 청와대 뒷편 부암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부암동은 일반주택가인데 곳곳에 숨어 있는 갤러리와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이곳도 최근에는 개발붐이 일었더군요. 환기미술관에서 김환기 화백의 그림도 감상하시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하면서 멀리 보이는 인왕산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서울안에 섬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복닥거리는 모습이
싫은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서울 도심에서 편하게 문화와 역사를 느낄수 있는 곳들이니 도심으로 마실나깔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궁의 담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와 무료공연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몇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골목길과 이색카페가 소담스러운 삼청동
삼청동이 시쳇말로 대세라고 합니다.
종로하면 인사동과 명동이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거리가 되었으나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인사동의 갤러리들이 삼청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삼청동은 소담스러운 골목이 많은 동네입니다. 가회동과 팔판동은 한옥보존지역이라서 고풍스러운 한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관광객분들이 많이 오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총리공관 옆 동네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찻진 와인바들이 요즘 많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이 곳이 입소문이 퍼져서 주말에는 DSLR 카메라족들과 살랑거리는 가벼운 옷을 입은 20대 여자분들이 참 많이 오죠. 독특한 카페들이 많이 있고 한옥들도 볼수 있는 공간.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북카페에서 책도 읽으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시면 삼청공원쪽으로 올라가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숲의 소리를 들으셔도 좋습니다. 삼청공원은 특히 봄에 아주 좋습니다. 하늘에서 노란눈 흰눈이 내리다가 나뭇가지에 걸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 미술,사진전시회가 항상 있는 인사동거리
예전엔 인사동하면 골동품의 거리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인사동을 골동품의 거리라고 하기엔
좀 많이 어색하네요. 골동품을 팔고 고서를 파는 곳이 몇군데 있지만 대부분 음식점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인사동은 화랑들이 참 많습니다. 미술전시회장소로는 인사갤러리, 경인미술관이
유명하고 사진전시회장소로는 김영섭화랑, 갤러리룩스가 있습니다. 유료관람이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무료관람입니다.
인사동에 가서 쌈지거리만 가셨다면 곳곳에 숨어 있는 갤러리문을 자신있게 열고 들어가 보십시요. 그림과 사진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보는 것 자체만으러도 좋은곳들이 많습니다.
천원의 행복 덕수궁
서울에는 많은 고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이 있지만 가장 아기자기하고 짧은 시간 도심의 매연과 차들의 경적소리를 사라지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덕수궁입니다. 경복궁은 입장료도 비싸고 궁 자체가 너무 커서 다 볼려면 두시간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창경궁과 종묘는 가격도 싸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궁이지만 이곳도 참 크죠. 볼거리도 참 많은 곳이 창경궁입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산사의 느낌을 주는 창덕궁은 가이드 안내를 받아야하는 문제가 있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덕수궁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 야간개장을 하는 유일한 고궁입니다
오후 8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오후9시전에 나가시면 됩니다. 야간에 보는 고궁은 낮에 보는 고궁과 또 다릅니다. 또한 덕수궁은 넉넉잡고 한시간이면 다 돌아볼수 있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거기에 음악까지 틀어주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장소가 있는데요.
덕수궁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그 앞에 커피 자판기가 있는데요,. 거기서 커피하나 뽑아서 국악을 들으면 참 좋더군요. 야간에 데이트하기도 참 좋습니다.
공공예술이 스며든 동네 이화동
대학로에서 낙산공원쪽을 가다보면 길가의 집 벽에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도 놀라지 마십시요.
낙산공원밑에 있는 이화동은 몇년전에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거리의 거리와 벽 계단과 난간에 미술인들의 작품들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입소문이 많이 나서 주말에 이 이화동에 가면 수많은 사진동호회분들이 점령을 합니다.
골목이 유난히 예쁜 이화동은 이런 공공미술로 서울의 명품(?)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 어떤 동네보다 사랑스럽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동네입니다. 대학로에서 연극한편 보시고 이화동쪽으로 쭉 걸어 올라와 보십시요. 서울도심의 전경을 볼 수 있는것은 보너스 입니다
아직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는 청와대 뒷편의 부암동
화가들이 자신의 작업공간으로 인사동을 피해 삼청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삼청동이 최근에 땅값이 많이 올라
그곳을 떠나 청와대 뒷편 부암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부암동은 일반주택가인데 곳곳에 숨어 있는 갤러리와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이곳도 최근에는 개발붐이 일었더군요. 환기미술관에서 김환기 화백의 그림도 감상하시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하면서 멀리 보이는 인왕산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서울안에 섬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복닥거리는 모습이
싫은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서울 도심에서 편하게 문화와 역사를 느낄수 있는 곳들이니 도심으로 마실나깔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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