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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 기억하시나요? 87년인가로 기억하는데 이 광고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광고죠. 그 당시 이 존슨앤존슨 저 광고 하나로 스타로 뜬 연예인들이 많은데
사람들의 기억에 전도연이란 이름 세글짜를 각인시켰고 실질적으로 데뷰는 이걸로 했을것입니다.
깨끗하다는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전도연. 이후 그녀는 예상대로 청춘드라마인 우리들의천국에
나오고요. 지금 기억은 거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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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CF의 힘을 얻어서 출연하는 뜨내기 신인연기자정도로만 생각나네요.
필모그라피를 뒤져보니 우리들의 천국 이전에 양동근과 함께 출연한 TV손자병법이 있었네요.
그 당시면 중2였네요. 어찌보면 아연스타 출신의 반열에 낄수도 있겠어요.




출처 : http://blog.naver.com/paranzui?Redirect=Log&logNo=50014055102&vid=0



그후 여러 드라마에 나왔지만 저에게 딱히 어필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없었어요.
그냥 참 맑게 웃는 여자배우정도. 애교연기는 정말 국보급이다고 느낄정도..
특유의 콧소리로 인해 개그맨들 성대모사의 대상이 대는 배우정도..  그냥 1류는 아닌것 같구
그렇다고 2류배우라고 부르기엔 좀 위상이 높아보이고.  1,5류정도의 배우로 저에게 남아
있었구 평생 그렇게 지내다가 우리곁에서 떠나갈줄 알았던 그녀가
딱 한편의 영화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더군요. 몇년전에 개봉한 '너는 내 운명'
이 영화 정말 신파영화죠.  신파영화의 캐릭터를 답습하면서 너무도 뻔한 영하 뻔한 감동을주는
영화..

그런데 제가 보면서 눈물 흘렸던것은 전도연의 연기때문이였을것입니다.  다시 보이게 되더군요.
그냥 미소만 잘짓고 콧소리나 내는 배우인줄 알았다가  그 영화한편으로  이 여자배우안에
뭔가가 있구나.. 라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오늘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탔습니다.

상을 타기 이전에  뉴욕타임즈에서는 수상을 예감했구 극찬에 가까운 글을 쓰더군요.
남 비판하기 좋아하는 칸 비평가들에게 전도연은  거의 만장일치급으로 여우주연상을 받는데
 동의를하게하며 칸에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이정도면 거의 경배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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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수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지라 이번영화에서의 그녀의 연기를 보지
못했지만 너는 내운명의 이상이라고하니 많이 기대가 되긴하네요.  충분히 이 배우 상 받을 자격
이 있습니다. 청춘하이틴 스타에서 스스로 채찍질해서 한단계 뛰어 넘은 배우
스스로 알을깨고 또 다른 세상을 잉태한 배우 전도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는 이제 전세계가 주목하겠네요. 단 강수연처럼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받고 특별한 작품
이 없는 그런 배우가 아닌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여우주연상만 탔다는데 실망감도 드네요. 황금종려상은 아니더라도 감독상을
타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면 영화는 감독놀음인데요.
감독상과 작품상을 타지못해 무척 아쉽네요.  칸이 이 밀양이란 영화를 이창동의 영화가 아닌
전도연의 영화로 본듯합니다.  아니 전도연의 연기가 너무 탁월해서 다른것들을 잘 볼수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전도연 자신도 지적했던 특별한 주제가 없는 영화라고 했던게
주제를 드러내지 않음으로 비평가들이나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을지도 있구요.

지금 언론들은 전도연 숭배기사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우주연상말고 다른 수상작들 황금종려상이라든지 남자배우상 심사위원대상등 다른 정보
를 전혀 알수가 없네요.
전 아직 시상식이 끝나지 않아서 그런가 했는데 시상식도 다 끝났던데

뭐 하여튼 전도연씨 수상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감독님들하고 더 좋은 작품들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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