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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와우! 북페스티벌이 홍대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4회째네요. 처음에는  다음회가 열릴수 있을까 할정도로 조마조마하면서 열렸던
와우 북페스티벌

이 와우 북페스티벌은 출판사들이 모여서 만든 행사인데요. 시민들의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아는 지인이 출판사에서 일해 몇번 찾아가 봤는데 좋긴 좋더군요.

날 좋은 가을 하늘 밑에서 시낭송과  저자와의 만남, 북크로싱등이 펼쳐집니다. 1회때는 네이버가 적극 지원하여서 이벤트도 좀 많았구  북크로싱도 있었습니다. 내가 읽은 책을 가져가서 다른 안 읽은 책과 그 자리에서 교환할수 있었습니다.  저도 자전거여행을 들고가서 한젬마씨의  그림읽어주는 여자가지고 온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좀 이상해 지더군요.
이벤트는 비슷비슷하지만 북크로싱은 없어졌더군요.

흠~~~~  다 읽은책 바꿔보는 재미가 확 사라지더군요.
뭐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중고책 사고파는  코너가
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쉽더군요

그리고 특색있는 행사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주된 모습은  출판사들의 도서아울렛매장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각 출판사 부스마다  책을 수북히 쌓아놓고  20에서 30%정도 할인하는 모습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인터넷서점 할인률과 다른게  거의 없는 할인된 책을  굳이 여기까지 와서 사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 팔리는 책을  파는 느낌도 살짝들구요

도서아울렛매장 같다고나 할까요. 책을 주제로하여 출판사들이  시민들에게 책을 더 많이 읽게하는 취지는 퇴색되고  도서가판대의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그 모습이 또 재현될것 같더군요.  그래도 책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라서 올해도 가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희궁에서 하는 서울북페스티벌이 열리는데  두 북페스티벌이 연달아 열리는 모습도 좀 그렇네요.  와우 북페스티벌은 출판사들이 주축이 되서 하는것이고  이 서울 북 페스티벌은  서울시에서 하는 것입니다.

민과 관이 따로 따로 하는 모습에 짜증이 나네요. 차라리 서울시가 와우 북페스티벌을 지원을 하지 왜 관에서 따로 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민과 관이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만 이런식으로 따로따로 하면  둘다 망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일때 갑자기 껴들어 만민페스티벌이라면서  퍼레이드를 했는데요 덕분에 연등축제는 한시간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다른 행사 까지  흐트러놓고 훼방놓는 모습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안에 모든 행사를  서울시가 해야 속이 풀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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