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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본 이어폰이 하나 있는데요. 보통이어폰하고 좀 다르더군요. 이어폰은 귓구멍에 꽂아서
듣는게 보통인데 이어폰을 귓볼에 걸쳐놓고 음악을 듣는것이었습니다. 진동도 있어서 체감사운드를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한 업체가 그와 비슷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SOUNDS LIVES MAGNETIC EARPHONE이라는 이 제품은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귀에 오래 꽂고 있으면 귀가 아픕니다. 이어폰이 고막을 압박하여 귀가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도 이어폰을
장시간 꽂을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나온 이어폰들은 그런 맹점을 제거하기 위해서 여러가지형태로 나오지만 완벽한 해결
방법은 아니죠.
그래서 SOUNDS LIVES MAGNETIC EARPHONE은 귀에 꽂지 않고 귓볼에 고정시킵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고정하기도 쉽고 뛰거나 점프를 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패션어블한 귀여운 이미지들이 담겨있는 모델도 있어 여자분들이나 패션을 소중히 하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패션아이콘이
될수도 있겠는데요
스파이프사용자들에게는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도 있네요.
가격은 19달러입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네요. 장시간 이어폰을 껴서 귀가 아픈 분들은 이 제품 괜찮겠는데요.
출처 http://thanko.jp/soundlives_magneticear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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