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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육가 고유가 고유가로 전세계가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도한 그 고유가 영향으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휘발유가격이 1리터에 2천원이 넘을때도
있었죠. 원유는 여러가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해서 우리가 먹는 스낵같은것의 가격을 올리는데 일조를
합니다.
그런데 실제 원유가격은 오르지 않고 달러와 유로화의 약세가 원유가격 상승의 원인이라는 흥미로운
발표가 나왔습니다.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GI) (미국 지질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원유의 실물가격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러약세가 원유가격을 오른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일으켰습니다.
원유는 국제거래를 할때 달러로 거래하기 때문에 달러약세로 인해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보라색선이 실제 원유가격이구요. 빨간색이 유로화 그리고 파란색이 달러화입니다.
달러가 약세면 원유가격이 오르는것 같은 모습인데요. 2008년 1월까지 데이터이니 그 이후는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때는 20달러하던 원유가 몇일전엔 140달러까지 갔었는데요
지금은 또 많이 떨어졌더군요. 최근에 원유가격 급락의 원인중 하나는 달러의 강세라고 합네요. 미국경기가
오랜만에 조금은 살아나고 다시 달러가 예전명성을 뒤찾는듯 합니다. 유럽국가들의 마이너스성장도 한몫했죠
그래서 그런지 어제 환률을 보니 미국 달러가 1달러에 1050원까지 가더군요. 달러강세가 이어지는 증거입니다.
원화약세도 있겠지만요.
하여튼 원유의 실제가격은 변하지 않았는데 달러약세로 우리가 비싸게 원유를 수입해서 사용한듯 합니다.
이럴때는 고환률정책보다는 노무현정부때처럼 900대로 묶어야 할텐데 거꾸로 정책을 써서 다른나라보다 더 비싸게 수입한듯합니다. 덕분에 생필품가격 다 올라버렸네요. 웃긴것은 원유가격 떨어져도 생필품 가격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서민들만 죽어나는거죠. 원유생산량보다 소비량이 큰 문제도 있지만 저런 문제도 있네요
출처 : http://www.ridelust.com/the-real-price-of-oil-dollars-gold-and-the-price-of-tea-in-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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