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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타이어회사인 굿이어에서 만든 고무 비행기

by 썬도그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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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무튜브로 만든 비행기가 있었다면 믿기시나요?
고무튜브처럼 평소에는 바람을 빼서 자동차등에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바람을 넣어 비행기형체를 만들어서
하늘을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게 실제로 미육군에 의해 개발되었던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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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타이어메이커이자 고무,플라스틱등을 만드는 회사가 미육군과 함께 고무비행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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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이렇게 바람을 빼서 가지고 다니다가   활주로에 가서 바람을 넣으면 비행기가 됩니다.
굿이어에서는 두가지 모델을 만듭니다. 466은 2인승이구 468은 1인승입니다.
이 고무비행기의 재질은 고무가 기본이된 에어메트라는 신소재로 만들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최고속도 112KM에  5.4시간을 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행속도는 느리네요.
아무래도 고무다보니 추진력을 받기가 힘들듯 합니다. 그래도 고무비행기의 장점인 휴대성과 무게입니다.
공기를 다빼면 100키로 정도라고 하니 자동차에 싣고 다닐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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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2인승 비행기네요. 1953년 부터 76년까지 시험비행만 하다가 프로젝트는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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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비행기지만 있는건 다 있네요.   미육군은 별걸 다 만들었네요.  군사기술의 발전이 응용과학의 발전을 선도하는것도 있는데 이런것도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출처 http://www.probertencyclopaedia.com/cgi-bin/res.pl?keyword=Inflatable+Aircraft&offse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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