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거꾸로된 태극기를 흔드는 이명박을 달래고 꾸짖는 이해못할 연합뉴스

by 썬도그 2008. 8. 10.
반응형

어제 재미있는 뉴스중에 하나가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과 러시아 핸드볼 경기장에서 한국의 대통령인 이명박대통령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응원하다가 연합뉴스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찍힌것입니다.
이 뉴스는 삽시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일부러 거꾸로 든게 아닌 태극기가 잘못 달려진 불량 태극기더군요.
하필이면 그걸 다른사람도 아닌 국가의 수장인 대통령이 들었을까요? 

여기까지는 그냥 쓸쓸하게 웃어줄수 있는 갸십거리입니다.  이명박이 미우니까 뭐든 미워보이는 심정이죠.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때  독도를 다케시마로 말한것과 비슷한 위치입니다. 하지만 당시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죠. 지금 민주당도 국정을 거꾸로 돌리니까  태극기도 거꾸로 든다고 뭐라고 하네요

그냥 넘어갑시다 그냥 쓸쓸하게 웃어주고 끝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이 붉어지자 연합뉴스는 아주 전광석화 같이 빠르게 사진을 크롭시켜서 이명박대통령이든
태극기를 프레임밖으로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기존의 기사는 삭제합니다. 이 삭제가 연합뉴스 자체판단인지 아니면 지난번처럼 이동관대변인의 전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와대가 지시했다면 가장 큰 문제고 스스로 삭제했다면
연합뉴스가  정권의 발발 기는 강아지마냥 숨죽이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국미들이 분노가 일었죠.  그냥 별거 아닌거 그냥 그럴수 있을수 있고 실수지만 이명박이 싫으니까 재수없다로
끝낼것을 꼭 분노하게 만들더군요. 연합뉴스는  왜 그렇게  정권눈치를 살살 보나요?   언론이 정권을 비판해야 할텐데
정권을 감시하지는 못하고  정권을 호위하면 그게 언론인가요?  그냥 청와대 사보지.

그런데 방금 또 이상한 기사를 봤습니다.

이번에 연합뉴스 기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태극기 거꾸로 들었다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시작되었는데 이젠 시치미 뚝때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올린 자료사진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극기를 프레임밖으로 날려버린 사진입니다.  이게 뭐하는 꼬라지인지 모르겠네요.
왜 거꾸로 든 태극기 사진은 숨기면서  이런 논란거리 기사는 왜 또 쓰는지  이명박을 호위하면서 언론의 역활도
하겠다는건지  참 모양새 구리구리하네요.


대통령이 태극기 거꾸로 들면 좀 어때요.  그냥  실수였다 한마디 그걸 국민들은 원하는데  이렇게 숨기고 감추고
이거이거  80년대 복고가 요즘 유행이라더니  언론도 복고로 가고 나라전체가 복고가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연합뉴스  한가지라도 제대로 합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