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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여자후배 둘에게 밥을 사주고 있었습니다.
선배에게 빌붙기하는 여자후배의 귀여움에 넘어간것이죠.  그떄 유부국수인가를 먹는데  두  여자후배
모두 젓가락질을 못하더군요. 그 크로스로 하는 젓가락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으면 크로스로 하게 되는데
두 후배모두  젓가락질을 제대로 안배웠거나 배우다가 포기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제 어렸을떄 풍경이 떠 오르구요.   한 7실인가 8살로 기억되는데  외가댁에 갔다가
엄청 혼났습니다. 다 큰녀석이 젓가락질 못한다구요. 삼촌3명에게 둘러 쌓여서 개인레슨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젓가락질을 배웠다면  누구나 다했겠지요. 포크질이나 숟가락질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한번보고 따라할수 있지만 젓가락은 그런 수준의 스킬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1주일동안 혹독하게 젓가락질 수업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스트레스로 밥도 먹기 싫더군요.
제가 손이 남들보다 좀 작아서 악력이 상당이 약합니다.  뭐 손으로 하는것은 무조건 남들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잘 배워지지가 않더군요.  하다하다 삼촌들이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혼자 해봤지만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계속 노력을 했습니다. 노력을 하면 되긴 되는데  제대로 삼지법으로
되는건 아니고 비슷하게 되더군요.   언뜻보면 제대로 하는 것이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다릅니다.
그 모습을 다시 외가댁에 가서 보여줬더니  그냥 통과 시키더군요. 

그 이후로 계속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삼지법도 이제 할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더군요.
하지만 습관이란것이 무서워서 그냥 약간틀린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플래쉬백되었던 기억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앞에 있는 여자후배들의 크로스 젓가락질을 보면서
이 후배들은 어려서 부모님들이 회초리들고 안가르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정도 방임을 하거나
자유로운 집안분위기에서 살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뭐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생각의 가지를 펼친것은 있습니다.
회사생활할때도 젓가락질 못하는  신입여자직원을 봤을때도  물끄러미 쳐다본적이 있습니다.
어느누구하나 젓가락질을 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들어서 젓가락질 못하다니
하는 시선은 있는듯 합니다.   그런것을 가지고 말하기는 그렇고  그냥 속으로만 판단하는 단계이죠.


DJ DOC의  노래가사중에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잘먹나요? 라고 하는 가사가 있는데  밥이야 손으로
퍼먹어도 잘먹을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격이 다른것이죠.  인도같은 나라에서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 손으로 퍼먹으면 거지냐~~ 라는 핀잔이 바로 귀에 꼳히죠.

 크로스젓가락법도  오랜세월 하다보면  정석과 버금가는  능수능란을 보일수
있습니다. 다만 큰 반찬을 집을떄가 문제죠.  어르신과 함께 식사를 한다면  어르신이 다 큰 녀석이
젓가락질도 못하냐~~ 하고 큰소리를 들을만합니다.  어려서 이 젓가락 배우기의 단계가 저에게 각인이
된것은 내가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테스트를 받던 모습이기에 기억에 오래 아주 아프게남아 있습니다.
오냐오냐 하면서 내 맘대로 하고 살았는데  이걸 통과해야 한다는 급작스런 사회적응테스트에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이걸  통과하지 못하면  형노릇 오빠노릇 못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같이 시작한 테스트기간에 사촌동생과  동생이 먼저 통과하고 나만 남았을떄의 당혹감도 함꼐 하네요

그렇게 어렵게 해서 살짝통과한 그 젓가락질이 내 앞의 두 후배에게는  아무런것이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머 지 멋대로 하면 좀 어때..  반찬만 잘 집으면 되지 ..라는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런데 저는 어렸을떄 그 기억때문인지  좀 보수적으로 그 젓가락질 못하는 분들을 봅니다.




혹시 주변에서 젓가락질 못하는 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이들어서 젓가락질도 못하나~~ 하는 생각을 하시나요.  아니면  뭐 어때 자기가 편한대로 먹음되지
라고 생각이 드나요.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젓가락질 못하는  동년배의 분들이 적어지는것을 보면  사회적인 관념과 질타어린 시선에
스스로들 많이 배우고  젓가락질을 고치는듯 합니다.

젓가락질 참 오묘한 스킬입니다.  스킬장착하고 레벨업된 기분.   그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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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flutemuse.net BlogIcon 헨리 2008.07.16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딱 제 얘기네요. 어렸을적에 젓가락질을 제대로 배운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X자입니다. 먹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조금 불편한 자리에서 헛X자를 그으며 허공에 젓가락질을 할때는 난감하기는 하죠 ㅠㅠ

  3. Favicon of https://choishspace.tistory.com BlogIcon oO냐모Oo 2008.07.16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젓가락질이라... 전 젓가락이 귀찮아서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포크를 썼는데, 4학년때 젓가락질 배울 때 별로 고생한 기억이 없군요. 그 후 95년부터 미국에 10년 가까이 살았는데도 이젠 오히려 포크보다 젓가락이 편하네요...;; (젓가락 하나로 음식을 집고 찍고 자를 수 있으니...^^;;) 미국에서도 스파게티 먹을 때, 밖에서야 어쩔수 없다고 쳐도 집에서 만들어먹거나 시켜먹을 때는 젓가락으로 먹었어요...

  4. Favicon of http://prople.kr BlogIcon ysyuk 2008.07.16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었을겁니다..
    어느날 밥먹는데 어디선가 손이 날아와서 보니까 젓가락질 못한다고 밥먹는 도중에 머리를 아부지께서 때리시더군요.. 이거 때문에 아부지하고 오마니하고 싸움까지 하시던 -_-;;
    그이후에 어찌어찌해서 젓가락질을 정석으로 하고있는 저를 보게되었다는 ㅎㅎ
    지금 학교 동기들 중에서 젓가락질 정석으로 하는사람이 의외로 없더군요 ㅎㅎ
    하다보면 오히려 편하다는 ㅋ_ㅋ

  5. asdasda 2008.07.16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한대로 하면 되지 구지 보기가 좋아서 일반사람들이 하는걸 따라해야한다니 참..

  6. Favicon of https://balok.tistory.com BlogIcon 발록  2008.07.16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약간 이상하게 하는 편이었는데,
    군대에서 짬밥이 좀 되고 젓가락으로 먹으면서
    느긋하게 연습을 했었지요.
    표준식으로 잘하는 녀석 시범 보이라 해서 따라하면서요 ^^;;;

  7. Suno 2008.07.17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흘리지만 않으면 OK 입니다만...대체 크로스 방식은 젓가락이 음식을 밀어내서 흘리게 마련이죵.. ...-_-;;

    흘리지만 마세요...튑니다..ㅋ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jyudo123 BlogIcon jyudo123 2008.07.17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젓가락질 생각보다 무지 어려운 스킬이죠.. ㅠㅠ

  9.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17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젓가락질 못한다고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고치는데 거의 1년은 걸린듯.. ㅠ.ㅠ

  10. Favicon of http://yong27.biohackers.net BlogIcon yong27 2008.07.17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젓가락질 못하는 여직원분 보면, 항상 얘기하는 편입니다. 연습하시라고~~ 어른들이랑 식사할때 중요하다, 외국인들도 연습한다, 등등. 하지만, 잘 안먹히는 편이죠 ㅡ.ㅡ; 공감가는 포스트^^

  11. 마루아라 2008.07.17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낼모레 마흔이지만, 아직 젓가락질을 잘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어릴때 제대로 교육을 안받았구나, 곱게 자랐구나 그런 말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젓가락질 못한다고 아버님한테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그래도 안고쳐집니다. 고집이 센 만큼, 필요성을 덜 느껴서 그럴 수도 있겠죠.
    젓가락질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 한 적도 없습니다.
    황우석이 한국인은 젓가락질을 잘 해서 이런 고난도의 스킬을 쓸 수 있다~ 그랬을때도 콧방귀만 나오더군요. ㅎㅎ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죠.

  12. Favicon of http://keom.tistory.com BlogIcon 우주멸망 2008.07.17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젓가락질을 못하거나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신기해하긴합니다.
    참고로 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마 어렸을 때 한 번 보고 5초만에 터득했을 것 같네요.

  13. shiry 2008.07.17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특이한 방식으로 젓가락질 하는 사람들 보면 되게 신기하던데..
    한번 배워보고싶을 정도로.. ㄷㄷ

  14. Favicon of https://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7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본 주제를 넘 재밌게 쓰셨어요..ㅎㅎ
    저는 사실....좀 남들이 보기엔 재수없는 케이스예요..ㅋㅋㅋ
    7살때 아빠가 젓가락질 하시는걸 보고(완벽한 젓가락질이셨음)
    포크스푼을 쓰던 저는...괜시리 다 따라해보고 싶었던지라...
    젓가락을 달라고 떼를 쓰고....그리고.....

    걍 1번에 성공. 지금까지 완벽한 젓가락질을 합니당;;;; 못집는게 없는..;;;
    악력도 좀 타고난지라;;;

    근데 이미 초등3학년이었던 오빠는 아무도 관여하지 않아서 알아서 자연스레 X자 젓가락질을;;;
    오히려 제가 못한다고 놀리곤 했답니다..ㅡㅡ;
    그래서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을 이해를 못하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러다 DJ DOC의 '젓가락질 잘못해도 밥잘먹어요~' 하는 가사에서 팍 뜨여서
    그 다음엔 그 누가 포크스푼으로 먹는다해도 이해해요..ㅎ
    젓가락질 잘한다고 밥잘먹나요~ 밥먹는건 다 똑같더라구요~ㅋㅋㅋ

  15. 어릴때무지하게 2008.07.17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났었습니다. 젓가락질 그게 뭐라고요. ㅎ.
    그것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이모부와 제대로 말안하고 삽니다. 티는 안냅니다.

    이모님댁에 방학때면 종종 놀러가곤 했는데(집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두시간 정도거리였습니다.)
    같이 밥을 먹을 기회가 되어서 젓가락질을 하는데 좀 서툴렀었습니다.(제 동생은 젓가락질을 잘했었습니다.)
    (부모님은 맞벌이라 얼굴을 보기도 힘들었고, 같이 밥을 먹을 기회도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악력이 매우 약했습니다.)

    갑자기 이모부에게
    무슨 죽을죄를 지은 죄인 정도의 취급을 받고 엄청나게 구박을 받았습니다.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이모와 사촌형과 사촌누나가 말렸을 정도니까요.)
    그 뒤로 저는 몇일동안 밥을 안먹다가(배탈이 나서 설사를 계속 한다 그랬었죠.)
    집으로 가겠다고 하고는 돌아왔습니다. 대략 국민학교 1학년때인가 2학년때일겁니다.
    그 뒤로부터 저는 그런 지적을 그 누구에게도 받고 싶지 않아서 죽어라고 연습을 하긴 했습니다.
    하루종일 젓가락 잡고 연습했었죠. 손이 얼얼할때까지요.
    그러나 그 기억은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남았지요.
    그리고 그 뒤로 한번더 놀러를 가서는 나는 전혀 그 일을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연기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다시는 이모님댁에 놀러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저는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습니다.
    지적을 대수롭지 않게 받았거나 부모 또는 타인이 지적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니까요.
    그리고 dj.doc 노래를 들을때는 가사가 참 와닿았습니다.

    부모이신 분들은 자녀를 가르칠때 사랑으로 가르치길 바랍니다.
    저는 자식 낳으면 절대로 젓가락질에 대한 상처는 주지 않고 싶네요.
    가르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언제나 고민을 해봐야 되는 겁니다.
    특히나 어릴때(즉, 제대로 인격이 형성된 시기가 아닐때)의 기억은 오래갑니다. 필터링이 안되니까요.(습자지죠.)
    어린아이들은 흥미만 느끼게 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합니다. 부모가 지켜봐주면 정말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를 안당하게 남이 뭐라고 할때의 대처법도 꼭 얘기해주시기를..
    그때 그 이모부가 조금만 강도를 약하게 했었다면,
    즉 [똑바로 하는게 좋은거구나.]라고 느끼게만 해줬더라면 정말 좋았을겁니다.

    이모부가 특수부대 장교출신이었던 점. 그리고 아버지와의 마찰이 있었던 점.으로 유추해볼때.
    전 일종의 빨래질을 당한거라고 스스로 납득했습니다.
    커가면서 그런 사정들이 복잡하게 작용한 것을 넌지시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젓가락질 하나 잘못한게
    욕(진짜 욕이요.ㅎㅎ...)을 먹고 밥상이 엎어질 정도의 잘못이라고는 생각치 않거든요. ㅎㅎ...
    다행히도 이모,사촌형,사촌누나가 말려서 밥그릇이나 반찬 밥상이 저에게 날아오지는 않았습니다.

    군복무 할때도 후임들한테 젓가락질 해서
    밥먹어도 된다고 하라고 하면 젓가락질을 잘못하는 녀석들이 더 많더군요.
    아무튼 참 이 글을 읽고 생각이 많이나네요. 저는 주제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중요한건 사람 됨됨이죠.

    • 뭐이리구구절절 2013.03.30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을 해주는 어른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오만한 자존심 세워가며 버티지마시고 먼저 이모부님께 사과드리세요. 뭐가 부럽긴 부럽다는겁니까?

    • BlogIcon 윗분 2014.10.14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젓가락질 하나 잘못한다고 그것도 국민학교 1학년생을 쥐잡듯이 잡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인드부터 고쳐먹고 남에게 훈계하심이 옳다고봅니다만...?

  16. Favicon of http://weblogg.tistory.com/ BlogIcon 비밀병기 2008.07.17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외갓집(역시 외가가 문제인 걸까요? ㅋ)에 외삼촌이 엄청 무서우셨는데,
    밥을 먹을 때마다 항상 젓가락질 때문에 구박을 받았습니다, 매년 외갓집 가기가 두려워질 정도로요. ;;
    초등학교 1학년 때도 담임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사탕을 집어보라고 연습을 시키기도 하셨습니다.
    사탕을 못 집는 아이들은 남아서 젓가락질을 해야했지요. ㅜㅜ
    지금은 능수능란하게 삼지법을 구사하지만, 초반 만해도 손도 아프고 고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국수류 먹을 때는 정말 죽을 맛이었어요. ㅜㅜ

  17. Favicon of http://mintichest.blogspot.com/ BlogIcon 민트 2008.07.18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는 초1때부터 부모님이 슬슬 젓가락을 가르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5학년때쯤에 삼지법이 지금처럼 숙달이 됬습니다.
    생각해보니 원래 악력도 약하고 젓가락이 무거워서 눌리는 부분 손가락이 많이
    아팠는데 부모님도 크로스 할 때마다 가끔 한번씩 하지마라~ 이야기하고
    별로 스트레스를 안주신 것 같아요. 그러다가 점점 삼지법이 되면서
    지금은 정석 젓가락질을 하고 있죠.

  18. 밥상머리 교육 2013.03.30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젓가락 질은 가정교육의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젓가락 질을 못한다 함은 필시 어릴 때 밥상머리 예절을 못 배운 것 입니다. 젓가락 질은 예절입니다. 못하시는 분들은 노래가사를 인용하여 스스로를 위안하지 마시고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 BlogIcon 기훈 2016.02.16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젓가락질하나로가정교육잘못받은사람취급은일반화의오류같음편견일수도있고단편적인것만으로사람을판단하진말아야함

  19. 아래글은 2013.03.30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성자님이 아닌 못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20. 참치캔 2016.12.22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에 젓가락질 못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상하게 보이더군요...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수십년을 계속 사용해야하는 생활도구인데 바른 젓가락질을 배우려 노력 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무던한 사람들이에요 묘한 고집도 있고 기본도 않돼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색안경끼고 봅니다..

    • 맞춤법 2017.12.06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의 기본인 언어의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시는 분이 뭔 예절 타령이십니까. 않돼가 아니라 안돼 입니다.

  21. 익명이니솔직하게 2018.04.12 0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보면 속으로만 하는 생각이지만 무식해 보인다는 생각을.... 진짜 괜찮게 봤던 사람인데 밥먹을 때 젓가락질 못해서 반찬 집기를힘겨워하는 걸 보고 그사람의 매력이 반으로 떨어지는.. 익명이니 솔직히 까놓고 이렇게 이야기 해볼 수 있는거죠. 사실 젓가락질 못한다고해서 대놓고 뭐라고 할만큼 내 시선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조용히 속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