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을 찍은후 사진에 찍을떄 없던 사람이나 이상한 형태의 모습이 찍힐떄 사람들은 머리가 쭈뼜섭니다.
이승환 뮤직비디오가 아주 유명하죠
몇년전에 본 기사도 생각나네요
[이진구기자의 현장체험]한밤의 공포, 흉가에 가다 동아일보 기사
이 기사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 기사에 보면 오아르비라는 영적인 존재가
디카에 잡혔다고 호들갑인데요. 사실은 오아르비 같은것은 없구요. 디카 플래쉬 발광하면 떠다니는
먼지에 반사되어 크게 보이는것 뿐이죠. 여러분들도 먼지많은 실내에서 플래쉬 터뜨려보세요
먼지 주먹만하게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뭐 하여튼 그런데 디카로 찍었을떄만 나온는 글씨를 만드는 프로젝터가 나왔습니다.
Julius von Bismarck라는 사람이 만든 「fulguration」라는 프로젝터인데요.
생긴것은 카메라에 권총손잡이를 단것처럼 생겼습니다. 이 프로젝터를 유명관광지의 동상이나
글자판에 비추고 있으면 많은 관광객들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디카다보니 사진찍고 확인하는데
확인하는 그 디카 LCD창에 찍을때 없던 글씨를 보고 기겁을 합니다
이 프로젝터를 만든 이유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것만 믿는 모습을 약간이라도 없애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사실 눈에보인는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게 상식인것은 어쩔수 없죠
이 기술을 약간 다른곳으로 써서 유명한 건물이나 동상 같은곳에 저 프로젝터 빛을 하루종일 쏘게하면
간접광고효과가 나오겠네요. ㅎㅎㅎ
이 기술은 특허를 냈기떄문에 사용할려면 만든사람에게 문의를 해야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