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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를 보니  조중동이 다음에서 기사를 뺀다고 하는군요.  조중동이 타격이 크긴 큰가봅니다.
다음의 카페 하나때문에  자신들의 광고수익이 반으로 떨어졌다고 하니  다음카페의 위력은 대단하죠

조중동은 다음에게 그 카페폐쇄해달라고 하지만  다음이 쉽게 그 카페를 닫을수도 없는 처지이지요
음란물도 협오 그리고 반 사회적인 글을 올리는곳도 아닌 불매운동글을 올리는 카페를 무슨 잣대로 폐쇄할수가
있겠어요. 만약에 있다고해도 다음이 불매운동카페(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를 폐쇄하거나 글에 손댔다가는
넷심의 역풍을 받을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래 잘됐다 조중동 니들 나가라 하기에는 정치뉴스 빼고 문화, 생활뉴스의 질과 양은 조중동이 양과 질에서 앞섭니다. 저도 경향신문을 보지만 생활,문화,전시회정보등에서는  경향이 한참 떨어지더군요


진퇴양난의 다음 어찌하오리까


그러나 전 과감하게 조중동을 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분명 초기에는  조중동기사가 없어서 큰 타격이 있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런데 전 2천년도 초에 있었던 한 사건을 기억합니다.
네이버가 국내 1위포탈에 올라가게된 결정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포털 메인 그것도 가장 잘보이느곳에
뉴스서비스를 했던것인데요. 뉴스중에 연예기사들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고  인기가 좋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그때 국내 4대 스포츠신문인 일간스포츠, 스포츠조선, 스포츠투데이등이
네이버에 기사송고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유인즉  그 당시 한미르에서 리모델링해서 나온
포털 파란이 있었는데 파란에게만 기사송고를 하겠다는 것이였죠.  표면적인 이유는 기사송고료 더 올릴려고
했던것인데 네이버는 과감하게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아마 스포츠신문사들이 일방적으로 내린결정이니
네이버가 이렇다 저렇다 할것은 아니였던것 같기도 해요)

네이버에서 하루아침에 스포츠연예기사가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확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네이버뉴스 보는것도 좀 그렇구요. 예전같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을떄
듣보잡 언론들이 그 자리를 매꾸었습니다. 그때 기억나는게  지금은 인지도 높은 언론사가 된  CBS의 노컷뉴스
기사가 자주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팝뉴스같은 인터넷 타블로이드지가 그 자리를 매꾸고요.
기사의 질은 어차피 타블로이드같은 성격이라 질은 좋지 않지만  재미는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거대 스포츠신문의  빈자리를 다 매꾸었습니다

그리고 파란이란 포털은 아직까지도  헤롱거리고 있습니다.
스포츠신문들은 트래픽유발이 미비한 파란을 보고 손가락만 빨게 되었죠. 결국은 네이버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다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4대스포츠신문사건에 비교할것은 좀 무리가 있지만(조중동이 더 파괴력이 크니)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서
조중동을 빼십시요.  조중동 신문의 빈자리를 다른 지방언론사까지 동원해서 활짝 개방해놓고
기사배치를 하면 될듯 합니다. 또한 조중동이 네이버에만 기사를 보내겠다고 하는데 네이버도 메인페이지에서
뉴스배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어떤식으로 표현되어져 나올지는 모르지만 네이버가 조중동기사를
전면에 직접 배치는 않할것입니다.  대부분 인터넷 사용자인 젊은 사람들은 조중동 기사 잘 안읽을테니
네이버만 기대는 조중동도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받을것입니다.

앞으로 조중동 기사는 조중동 홈페이지가서만 볼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포탈이 뉴스기사 배치를하고 뉴스서비스를 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냥 뉴스신문사 자기들끼리 싸이트 운영하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포탈들을 왜 먹여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도  트래픽 11%정도가 뉴스서비스에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재주는 기자들이 구르고 돈은 네이버가 챙기고 그렇게 지내도 좋다고 지내는게 국내 언론들이죠.


다음의 결단력을 기대합니다.  조중동 뺀다고  다음뉴스 안볼것도 아닙니다.  조중동이란 권력집단에
굴복하지 말아주십시요. 솔직히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카페의 행동이 뭐가 잘못인가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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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07.0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번 동감 ㅇㅅㅇ

  2. 미토 2008.07.0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번 동감..ㅇㅇ

  3. 강토 2008.07.03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 입니다. 네티즌이 언제 조중동인지 확인하고 뉴스 봤나요? 그냥 기사제목만 보고 봅니다. 조중동 빠져도 말안하면 빠진줄도 모를 겁니다. 그따위협박에 넘어가는 한심한 다음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4. 순진남 2008.07.03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문은 포탈에서 읽는데.. 어디 신문산지는, 읽어보다가 기분 나쁠때 확인합니다.
    거의 99.9% 조중동이더군요.. 매경, 문화 이런데도 살짝 기분 나빠서.. 요즘엔 조중동 확인하고 조중동이면 안읽습니다. 왜 내가 내 시간 들어야면서..말같지도 않은 기사를 읽나싶어서요.. 조중동 빠져도.. 별 문제없을듯.

    • 맞아요 2008.07.03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제목이 현실과 동떨어진걸 보면 어김없이 조중동 기사..
      기분이 아주 불쾌합니다.

      독자나 네티즌들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저따위 기사로 장난질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화가 솟구칩니다.

  5. Favicon of https://kiwi-juice.tistory.com BlogIcon 꿘♥ 2008.07.03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빼는게 답이었으니깐요 ㅋㅋ 뭐 긴말 필요하겠어요 ㅎㅎ

  6. 맞어 2008.07.03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다음은 쓰레기 조중동 기사로부터 해방된 청정지역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전문지식을 갖춘 블로거들이 조중동 문화 기사보다 더 신뢰할만한 전문적인 기사 많이 올립니다.

  7. Favicon of http://blackturtle.tistory.com BlogIcon 까만거북이 2008.07.04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네이버 사례가 그러했듯이 지금 정치,사회 등의 면에서야 이미 뛰어난 인터넷 뉴스 기업들이 있고요. 문화나 연예면 등도 사실 다음이 '미디어 다음'을 통해서 꽤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존과 같은 서비스 등 말이죠. 더불어 블로거들이 같이 합세해주고 있고요.(다음이 티스토리에게 손을 내민 이유도 관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조중동이 나간다고 별반 달라질 것은 없지요.

    사실 저도 포털이 뉴스 서비스를 하는 것은 반대이긴 합니다. 구글에서는 기사 전문을 구글에서 보여주지 않고,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더군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또 한편으로는 포털에서 뉴스 서비스를 하면서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여론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다음이 신중한 판단을 해주길 바랍니다.

    PS. 썬도그님, 경향 신문에 전단지 관련해서 전화한다고 하셨는데, 본사에서 어떤 답을 주었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

  8.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月下 2008.07.0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이 다음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9. 로미 2008.07.10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네이버 뉴스가 80 이면 다음이 10 정도였는데 오히려 조.중.동 빠지고 나서 다음 뉴스를 더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된다 싶은 제목에 기사면 99% ㅈㅈㄷ이더군요. 사실 연예뉴스보다 더 빠른 네티즌 뉴스가 더 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