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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고유가 하지만 이젠 한시적인 유가상승이 아닙니다.
제가 어렸을때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은 2천10년경인가에 석유가 고갈되어 지구가 위기에 닥칠거라고 묘사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지금의 고유가 행진은 석유가 고갈된것은 아닌
구조적인 문제이지요. 즉 생산량보단 소비량이 몇년전부터 갑자기 늘기 시작하면서인데요.
그 원인중 하나는 바로 중국과 인도가 엄청나게 석유를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예전 90년대에 친구들과 농담삼아서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중국인들 대부분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저들이 차를 몰고 다니면 석유바닥나겠다는 농담이 농담이
아니게 되었네요. 뭐 하여튼 중국과 인도덕에 세계의 물가가 싸졌다면 그 댓가로 고유가를 불러온듯 합니다.
대체에너지를 개발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위기가 될지도 모르곘네요. 석유가 에너지로만 쓰는게 아닌
플라스틱같은 소재로도 쓰이는데 걱정입니다. 각설하고
이 고유가때문에 나온 차가 하나 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개발한 1L 라는 자동차인데요. 이 자동차 엄청난 저연비를 자랑합니다.
1리터에 100km를 갈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것은 자동차 차체의 총중량이 290kg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경차가 연비가 22 인데반해 이차는 89정도가 되네요. 뭐 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차에 비해서도 무척 좁은 실내공간이 걱정이 되긴하네요. 출퇴근만 하는 분이라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2010년쯤에 시장에 내놓겠다고 하는데요.
독일·폭스바겐회 사가 개발한 가솔린1리터로100km달릴 수 있는 저연비차 「1L」(은)는2010해에 시장에 나타나는 것에 완만한 것 같습니다.차체의 총중량을290kg에 억제한 다음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어, 가솔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지금, 아무래도 자동차가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차는 최근에 개발된것이 아니고 2002년에 개발되어서 230km를 2.1리터로 주행하였구
그동안 묵혀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고유가문제로 시장에 내놓으려는듯 하네요
이 차는 페인트무게까지 줄이기위해 탄소섬유 피막으로 외장처리를 하고
프레임은 마그네슘소재로 브레이크는 알루미늄 그리고 휠은 탄소섬유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후방을 보기위한 미러는 없고 카메라와 액정으로 후방과 측방상황을 볼수 있습니다.
탑승인원은 2명 탱크용량은 약 7리터 만땅 채우면 644km를 주행할수 있습니다.
한번 만땅채우고 부산까지 가고도 남겠는데요. 최고속도는 120km입니다. 하지만 고속주행을 하면
연비가 떨어지니 경제속도로 달려야 할것입니다.
외형을 보면 마치 태양열 자동차 같은 모습인데요. 안정성이 걱정이 되지만 폭스바겐에서는 안정성까지
검증했다고 하니 믿을만 할듯 하네요. 이런차들이 거리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왜들 그렇게 차를 끌고 나오시는지들.. 저도 운전을 많이 했지만 운전해서 편한것보단
스트레스 받는게 더 많더군요. 그래서 대중교통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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