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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광우병 걱정이 없는 인공 고기를 개발

by 썬도그 200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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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광우병 걱정으로 나라가 뒤숭숭합니다.
광우병은 변형 프리온이라는 것때문에 공포스러운데요.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인 천벌을
받은듯 합니다.

아예 병 걱정없는 인공고기를 만들면 어떨까요? 식량 문제 해결되 되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미공공라디오방송국인 NPR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 대학에서 연구하고 있는 생물학자인Vladimir Mironov씨가, 동물 조직으로부터 인공의 고기를 배양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 고기에는 애정을 담아 「shmeat」라고 이름이 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shmeat」는 예상 하셨겠지만  생산비가 무척 많이 들어갑니다. 가격을 내릴려면
수요가 많아야 할듯 합니다. 또한 지금은 육류가격이 싸기 때문에 당장은 내놓지 못하고
내놓을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분자생물학자의Margaret Mellon씨는 「인공의 고기를 배양해 만들어 낸다고 하는 발상은 매우 나쁜 것이다」라고 말한 다음, 모든 음식은 대지 위에서, 지구의 부와 태양의 빛을 받아 자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설득력 있는게 얼마전 들어온 유전자 조작 GMO식품이 국내에 들여 왔습니다.
이 유전자조작제품은 경제적으로 싸서 좋긴한데 문제는 안정성을 검증받지 못했다는것입니다.
이 인공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걸 꾸준히 3년정도 먹어보고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알아봐야 할것입니다.  의약품이나 식품등은 검사학 검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바로 우리의 생명과
관계되기 때문이죠.

아 맛은 칠면조 고기맛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연구를 더하면  한우맛, 돼지고기맛, 닭고기맛
등등으로 개발할수 있겠네요.

출처 http://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9023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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