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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일본녀가 떴다.
이거 또 하나의 xx녀 씨리즈인가?
내용을 보니 일본찬양하는 사람의 블로그인데 그거에 네티즌들이 광분한다는것이다.
이걸 보면서 난 첫째로 네티즌들이 정말 심심한가보다라는 생각과
저런 블러그가서 욕 바가지 써주어야 애국하는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과
인터넷 찌라시들의 자극성기사에 또 휘둘리는구나 하는 생각이다.
일본녀인지 일본남인지 그것도 밝혀진것 없다.
편의상 여자라고 치고
일본녀가 일본을 좋아하고 천왕만세를 외치는것은 그 사람의 취향이다.
옆집사는 철수가 일본애니를 좋아한다고 손가락질 할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건 다른 사항이라구?
과연 그럴까? 그녀가 좋아하는것떄문에 내가 기분이 나빴다면 그것뿐인것이다.
기분이 나쁜게 피해라고 말할수 있을까?
도덕적으론 우리가 제재를 가할수 있겠지만 법적으로 그게 우리에게
무슨 피해를 준것은 아니다.
천왕반자이를 외치건 말건 그냥 그녀의 취향이라고 넘어가쟈. 그게 가장 현명할것이다.
그녀의 블로그를 찾아가서 욕을 써놓고 실컷 흥분하는게 오히려 그 블로그를 먹여사리는것이며 자극성기사를 쓰는 인터넷찌라시들에게 또하나의 기사거리를 제공하는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것이 애국이 아니다.
우리안의 파시즘만 생산하는것이다.
우리나라의 파시즘은 알게모르게 많다. 예를들어 김치를 보자
어느 누구하나 김치에 대한 비판기사를 쓰질 못한다.
그런 기사나 주장을 썼다간 그 주장하는 사람은 이민을 가야할것이다. 솔직히 위장장애가
다른나라마다 많은 이유가 김치때문이라걸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작년의 개똥녀떄는 또 어땠는가. 단지 아현역에서 내렸다고 추계대학 홈피를 다운시킨것도
무슨 추태인지 모르겠다.
이제 고만해라. 몰려다니면서 한사람 반병신 만들지 말고 그냥 내비둬라
일본녀가 내팔을 물어뜯어서 상흔을 입었다면 그때 고소해라.
그냥 지나기는 개가 짖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될것을. 검색어1위까지 만들어주면
그 이익은 인터넷 지라시 기자와 일본녀의 몫일것이다.
그녀의 블러그를 폐쇄시킬수 있는 법적인 근거도 없다.
왜냐면 그보다 더 심한 주장을 하는 서울대출신 김완섭이란 사람은 아직도 서울에서
아무런 제재없이 잘살고 있다. 그러니 법적으로 해결안될거 내버려둬라.
오늘 이런 영상을 봤다.
일본 동경시장 후보로 나온사람이 연설한 동영상인데
아주 굉장하다.
욕은 물론 뻑큐까지 날려주며 끝내주는 센스와 나라를 전복시킬 사람 모집한다는 내용인데
저게 우리나라였으면 방송에도 나가지 못하겠지만 나갔으면 그연설자 아마 집밖으로
못나갔을것이다. 하지만 일본방송에서는 그냥 보여줬다.
누군가 그러던데
선진국이 돈 잘벌어서 선진국이 아니라 포용력이 크고 넓기 때문에 선진국이라고 한다.
일본녀가 그런 주장을 할수도 있다. 단 동조하지 않으면 된다.
그걸 쫒아가서 주둥아리를 막을 필요는 없다.
동영상 감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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