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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를 거의 포기한듯한 요즘 기상청이지만 그곳에서 기상사진전을 개최했네요
멋진 사진들이어서 올려봅니다
5. 장려상(이영진) : 햇무리
4. 우수상(조범상) : 하늘이 두 쪽 나도, 번개
번개사진이네요. 실제로 번개사진을 찍을려고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주 힘듭니다. 비는 오지
바람도 불죠. 그리고 장시간 번개를 쫒아야죠. 벌브셔터로 조리개를 개방해놓고 낚시질하듯 찍어야
하는게 번개사진이죠. 외국의 번개사진에 비핸 별로 특색있어 보이지 않지만 잘 찍었네요.
3. 우수상(고수경) : 채운(彩雲)
2. 특별상(장제근) : 가마솥에 물 끓듯이, 증발안개
전북 임실에 있는 옥정호입니다. 물안개가 아주 인상이 깊군요. 아침 일출시간에 찍은듯 합니다.
사진가들은 부지런해야 해요. 자연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이 사진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잘찍었다. 어딜까? 하는 생각과
기상청이 이 작품을 1위에 올린이유를 알겠네. 저런 국지성 호우가 많으니까 여름철 날씨 맞추기
힘들다. 그러니까 우리고생하는거 알아달라. 뭐 이런것이죠. 그런데 겨울도 국지성폭설이 있나 겨울날씨도 못맞추네요.
그외의 올해의 입선작입니다. 슬라이드쑈로 올립니다
전시회는 3월 24일부터 1주일간 3호선 경복궁역 전시실에서 한다고 합니다.
작년도와 이전년도 작품상 받은 사진을 보실려면
http://web.kma.go.kr/gw.jsp?to=/edu/edu_main.html 에 가셔서 사이버전시실>>기상사진전을 누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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