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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중 하나가  바로 재태크에 관심을 두자, 경제를 알자였습니다.
친구들과 재테크와 경제쪽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눅이 들곤 했습니다. 정말 경제, 재테크는 거의 젬병이거든요
뭐 제가 일부러 피한것도 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도 그렇게 있지 않고. 돈 많은 친구 부러워해본적도
없고 내가 활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면 그렇게 욕심내서 돈을 쫒아야 할까하는  선비같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좀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테크와 경제를 알고나서  높은곳에서 버릴것 버리고 취할것
은 취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꾸고  근처 도서관에 가서 책하나를  빼서 왔습니다.

32세 32평 만들기(돈앞에 당당한 경제자유인 프로젝트 2) 상세보기
노용환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
전세금 2천8백만원으로 시작하여 30대 중반에 노후준비를 끝낸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는 '물고기 잡는 법은 어부에게 배우고 부동산 투자법은 진짜 투자자에게 배워라!' 라고 말하며 중요한 건 종자돈이 아니라 적시 투자라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인데  좀 오래된 책입니다. 2004년 출판했는데 4년전 책이네요. 뭐 그래도  2004년이나 2008년이나
경제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부동산쪽은  더 많이 올라서  사람들의 돈이  부동산으로 몰려드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뽑아들고  1주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다음 카페 “10IN10(맞벌이 부부 10년 10억 모으기)” 전문가 코너 ‘드래곤의 세상 읽기’에 칼럼을 쓰기 시작
한 노용환씨가 쓴 책인데 책은 너무나 쉽게 쓰여져 있고 경제이론이나 이런것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과 주변의 경험담을 아주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글을 적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재테크중에 가장 좋은것은   펀드가 아닌 부동산이라고 주장합니다. 맞는말이죠. 수익률만 따지면
부동산만한게 없죠.  뭐 노무현정부의 실책이라고 하지만 이제 좀 잡히는가 했는데 정권이 바뀌고 부동산
규제를 올해말에 다시 풀거라고 하는 이명박대통령의 말에  더욱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부동산투자를 왜 못할까요?  비싸기 때문이죠. 종자돈이 없기에 수억씩 가는 아파트를
살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주장합니다.  오로지 자기돈으로만  아파트를 살려고 하면 아파트투자든
투기든 못한다구요.   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무조건 사라고 주장합니다.  대출이자보다  아파트 수익률과
인상폭이 더 좋기 떄문에  주저하지말고 사는게 낫다고 합니다.(물론 묻지마 아파트투자는 금물이죠)
2004년쯤은 이 저저의 말이 진리였으나 지금은  좀 다르죠.  매일 오르는 대출이자율 그리고  양도세등의
인상  한사람이 여러개의 아파트를 가질수록 세금이 많아지는 정책등  2004년과는 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론  펀드도 망해가고  은행이자율은 3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약간 오르는 이시점에 그래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게 가장 큰 재테크같습니다.  여러채보유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지만요


또한 저자는  아파트를 한채사고  그 아파트를 담보로 잡고 대출을 받아 다른 아파트를 구매하라고
합니다.  다른 아파트를 구매할때는  재개발예정인 5층이하의 아파트를 수도권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얻어 구매해 놓으라고 하는것이죠.   5층이하의 오래된 아파트는  대지면적이 엄청 크고
대지면적/세대수로 나누면  오래된 저층 아파트들은 용적률이 낮기 때문에  재개발을 하여 20층 이상의
아파트를 만들어 놓으면  용적률이 올라게게 되고   재개발전의 아파트 평수보다 수배의 평수의 아파트를
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재개발전의 16평 5층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돈 한푼 안내고  33평 아파트에 살수 있게 되고
오히려 37평으로 환원될수 있는 평수였다면 4평의 차이를 돈으로 돌려받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얘길들어보면  재건축해서 얻은 이익을
정부에서 다 환수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공부해야지 이거 좀 모르겠더군요.


이 책은  한마디로  나라의 부동산 정책의 헛점과  흐름과 맥을 잘 집어 앞서가는 부동산 투자를
하라고 주장합니다.  읽으면서   당장 나도 돈을 벌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저자 스스로
책에서 말했듯이 그런  재건축예정 아파트 투자가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 견인차 역활을 했다는
소리까지 있더군요.  재건축아파트의 가격이 재 건축후 확 오르면 주변의 아파트가격이 같이 덩달아 오르고
주변아파트가격이 오르면 재건축 아파트예정 가격이 확 오르고  쌍끌이로 서로 올리다보니 지금 이모양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 월급만 가지고 아파트살려면  20년에서 30년이 걸립니다.

책을 읽으면서 역겨움도 느껴지기도 하고 (이게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책인가?) 혹은  이만큼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강부자(강남의 땅부자)들이  왜 강부자가 되었는지 알수 있겠더군요.  누군 야근하면서 한달에 수백 벌어봐야
아파트나 상가가 몇채 있는 사람은  마실다니면서 한달에 수천씩 벌수도 있다는 생각


아파트, 부동산불패의 신화가 한국에서 계속 되는한  가장 현명한 제태크는 아파트나 부동산에 투자하는것
일것입니다.  뭐 거품이 있다 없다 하는 소리도 있지만   거품이 꺼질 기미는 거의 안보이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이유중에 하나는  서민들의 표도 있겠지만   정작 땅부자 부동산부자 그리고 
평범하지만  집을 한채라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노무현정권떄 다잡아 높은 부동산정책을
좀 풀어서 아파트값 팍팍 뛰게 만들어 달라고 하는 바람도 많았을거라 봅니다.


근로소득보다 불로소득이 많은 한국,  이런 한국에 손가락질 하는 것보단  불로소득을 어떻게 하면 합법적으로 버는지 아는게 국민성공시대의 지름길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 목표가 제태크 관련서적과 지식을 쌓자인데.  처음고른 책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부동산책 더 많이 읽어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아는게 힘이되겠죠.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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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2.25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요즘 일본에서 땅값이 망한 부분 역사를 찾아 읽고 있습니다. 너무나 값이 올라버려서 아예 집을 살 생각을 안하는 일본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찾아보고 있는 중이지요. 어쩌면 근 10년안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