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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어나서 카메라를 세번을 구매했습니다.
첫번쨰는 96년도에  전자식카메라인 캐논 EOS카메라
그리고 두번쨰는 2003년도에 광학10배줌이 지원되는 하이엔드 디카  코니카 미놀타의 ZI
그리고 몇일전 구입한 니콘 D40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3번의 구매후에 느낀점이 있더군요. 그 경험담을 간단하게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1. 캐논 EOS카메라

    96년도라 인터넷이 모뎀소리 내면서 접속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가 5천개도 안될
   정도로  정보가 없던 시절이라  카메라 가격정보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남대문
   지하상가로 가서 샀습니다.  사고나서 비싼게 산건지 싸게 산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들도
   비싸게 산건지 싸게 산건지 모르므로 비싸게 주고 샀다는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가격공개가
  거의 없던 시절이니 상인은 비싸게 팔기도 쉽고  또한 구매자는 비싸게 사고도 비싸게 산건지 몰라서
  스트레스도 별로 없던 시절이죠.



2. 코니카 미놀타 Z1 디카 구매기

  먼저 출발전에  Z1모델명을 찍어놓고 가격조사하고 갔습니다.
  인터넷 상점과 지식쇼핑등등 가격비교싸이트에서
  가격은 알아보고 갔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까지는 다 준비하고 갑니다.
  그러나 막상 용산에나 남대문에 가면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썬도그 :  Z1이 얼마예요
  점원    :  (예를 들어)35만원이요.
  썬도그 : (인터넷가격보다 약간비싸네 )인터넷에서는 32만원에 주던데요
  점원    : (고민하는척 하다가) 33만원에 주세요.
  옥신간신 흥정을 하다가 32만원에  합의를 봅니다.
  썬도그 : (속으로는 내 흥정실력이 좋군 만족해 합니다) 카드로 할께요.
  점원 : 네?  이겨 현금결제가 입니다. 카드로 하실거면 수수료 3% 더 내세요
  썬도그 :(부랴부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꺼내서 지급한다) 여기요

 
  만약 용산이나 남대문에서 카메라를 살떄는 흥정하실때 현금구매가인지 카드구매가인지
 꼭 확인하십시요. 현금구매가가 싼 이유는 상점이 물건판매한것을 세금내지 않기 위해 판매신고 누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비싸게 팔고 싸게팔았다고 신고할수도 있구요. 그래서  상점에서 세금내지 않을걸
 예상하고  세금낼돈중에 얼마를 소비자에게 싸게 주는것이죠.

 점원 : 카메라만 사시게요?  메모리카드는 꼭 있으셔야하고,  배터리충전기와 충전지도 사셔야죠.
썬도그 : 네? 아 그렇죠 그것도 사야겠네요. 얼마죠?
 점원 :  배터리셋트는 5만원이구요. 메모리는 3만원입니다.
 썬도그 : 네 그거주세요.


그러나 점원은  베터리와 메모리를 두배이상으로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카메라 가격만 알아보고
용산에 갔지 필요한 주변기기나 액서서리를 가격은 몰랐으니까요.  카메라가격 만족해하며
집으로 돌아오지만 정작 바가지를 쓴것입니다.  보통의 사람은 제품 하나를 싸게 사면 나머지 부품이나 주변기기도 싼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가 싼것은 미끼상품일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싸다고 주변기기나 메모리 베터리가 싼것은 아닙니다.  가격을 조사해서 가실때  뭐뭐가 필요한지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출발하시고  출발하셔서 상점점원이 다른 제품을 자꾸 보여주면서  이것이 더 좋다고
떠들면 듣지 마십시요.  그냥 자기가 조사하고 가격비교한 그 제품만 집중하십시요.

그런데 카메라를 처음 사는 사람드은 점원말에 혹해서  A라는 카메라를 사러 갔다가  나올떄 손에 보면
B라는 엉뚱한 제품을 들고 나옵니다.  그것도 바가지 써서요.  그렇다고  다시 들어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면??  안해줍니다.  비싸게 주고 산 사람이 잘못이지 비싸게 판 사람은 잘못이 없습니다.

다시 정리해 드리자면

1. 구매할 카메라와 필요한 악세사리와 주변기기를 모두 가격조사를 해라
2. 상점원이 다른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유도해도  자신이 정한 제품만 가지고 흥정해라
3. 현금가결제인지 카드결제인지 따져봐라



두번쨰 카메라를 바가지쓰고 산 경험으로 3번쨰는 아예 머리 안아프게 온라인쇼핑몰에서 샀습니다.
발품많이 팔거나 카메라상점에 단골이 있는 주변사람이 있다면 용산이나 남대문이 더 쌀수 있습니다.
(온라인쇼핑몰은 세금을 내야하니까요. 하지만 용산,남대문은 현찰로 결제하면 세금 안내도 되고 그 가격만큼
 더 싸게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죠)

뭐 이건 비단 카메라뿐이 아닐것입니다.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카메라는 카메라 말고
따로 사야할게 좀 많아서요. 꼼꼼히 체크하는게 생명인것 같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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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홉가지 2008.02.2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게 되네요

  2. 내부고발자 2008.02.22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그러시겠지만,
    카메라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들도 지르기 전에
    저런 부분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그 과정을 즐기는거죠.
    저도 협상이나 흥정에는 소질이 없어서 온라인만 이용합니다. ^^;;

  3. HK 2008.02.22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대문은 그나마 양심적인 가게 많습니다 ....(용산에 비해서는요..)

  4. Favicon of http://www.zzokpa.com BlogIcon 쪽파 2008.02.22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으로 구입할 때도 조사를 잘 해야합니다. 최저가로 검색되는 상품들은 보통 주변기기옵션이 다른 상품보다 비싸더군요.

  5. Favicon of https://bdngkr.tistory.com BlogIcon 방동 2008.02.23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지 조사. 조사! 가격조사가 중요하지요. 세밀한 부분까지...
    귀찮다고 막 가서 사시거나 최저가 찾는 분들은 주의하셔야하는거죠.
    그리고 또한 자신의 특정물품에 대한 구매의지(?)도 보여야한다고 들었어요.

  6. 쪼이쪼이 2009.05.27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도움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남대문에서 카메라 구입했는데
    캐논정품아닌 이름없는 배터리하고 조그만 가방 더 주고 좋은거 준다고 하면서 생색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은품이 많아 좋다~ 싶었는데 친구들이 비싸게 주고샀다 그러더군요.
    저도 DSLR쓰면서 캐논 익서스 하나 샀는데 인터넷에서 샀어요.
    차라리 맘편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