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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언덕밑에서 자전거를 쉽게 올라가게 해주는 자전거리프트

by 썬도그 200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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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들이 있습니다. 바로 뒤에서 휙 지나가는 빠른속도의 자동차,자전거
혹은 오토바이들  그리고  무엇보다더 공포스러운것이 언덕입니다.
평소에 걸어서 지나갈떈 그 곳이 언덕인지 잘 몰랐지만   자전거를 타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특히
기어도 없는 자전거로 언덕을 올라가는 것은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은 보면 평지가 많은 나라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란 평지보단 언덕이
사방에 있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는 아직까지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한강의 지류 하천을 배경으로 자전거 도로가 발달하여서 그나마 자전거 문화가 최근에
꽃피우는듯 합니다. 그러나 자전거란  레저의 일환의로 보지  교통수단으로 보는 경향은 없습니다.
바로 그 한강지류에서 다시 시내의 도로로 합류하면 또 언덕들이 으르렁 거리고 있으니까요.


유럽나라들은 자전거 문화가 발달했는데  노르웨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르웨이에서 3번쨰로 큰 도시인 트론헤임 [Trondheim]은  대학생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언덕에  신기한 자전거 리프트를 설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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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쪽 발을 리프트에 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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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만 올리고 있으면 리프트가 언덕꼭대기 까지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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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자전거가 아니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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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람도 올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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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힘들겠죠.  국내에 상주시가 자전거 도시인데 그곳처럼 자전거 이용인구가 많으면
고려할만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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