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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국 사람들 참 표현력이나 단어구사력이 짧다는것을요.
어떤책이나 영화를 보고 평을 부탁하면 아주 간단하죠. 재미없어, 지루해, 별로야.  이런 문화는 어떤 책한권을
같이 읽고나서도 10분이상 대화를 할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단어구사력도 한정되어 있구 자기주장도
잘 하지 못합니다.   바로 책을 많이 안 읽어서 그런것이죠.


자기에 맞지 않게 어려운책을 많이 읽을 필요는 없지만 책 자체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책을
꾸준히 읽은 사람이   어려운책 1년에 한권읽고 뻐기는것보다 낫죠.   책을 손에 들면 두드래기가 나는
분이시라면 아침 출근길과 퇴근길에 나눠주는 무가지를  집어들고 읽어 보십시요.  하지만 그냥 읽지 마시고
정독을 해보십시요.  꼼꼼히 읽으시면서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핸드폰으로 사전찾기해서  그 의미를
새겨 보십시요.  그런 생활을 6개월 이상만 하시면 당신은 놀라울정도의 어휘력을 가지시게
될것입니다.   또한  글을 읽을때  글쓴사람의 주장을 그냥 그대로 온몸으로 받아들이지 마십시요.
왜 그 사람이 그런말을 하게 되었는지 이리저리 따져보고  자신의 생각과 뭐가 다른지  찾아서 생각
해 보십시요.  글 쓰는 사람도 신이 아니기에 실수도 하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 다른 모습찾기를 하다보면  사고의 유연성이 늘어나며 자신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증가된것을
느끼시게 될것입니다.   그냥 책 많이 읽는다고  나에게 도움되는것이 아닙니다.  책 읽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그걸 더 진화시킬려면  사고력을 가지고 왜??  라는 자세로 글과 책을 읽으십시요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닌텐도DS나  DMB, PSP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닌텐도DS는  두뇌트레이닝이란  소프트웨어도 개발해서 출시하고 있는데 마치 그것을 하면  경직된 뇌가
운동을 하며 젊어질것이라는 묘한 뉘앙스의 광고를 보여주더군요. 

몇일전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닌텐도 DS 두뇌트레이닝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그 기사의 말미에는 닌텐도DS의 두뇌트레이닝보단  책을 읽는게 두뇌발달에 더 효과적이라는
말로 맺고 있습니다.  

꼭 책만 읽으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핸드폰으로 드라마를 보던  영화를 보던  음악을
든던 상관은 없지만  항상   물음표로 사물을 대하고 생각하다보면  사고력의 크기는  커질것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영화에 대한 평을 부탁할떄  원고지 한장정도 이상의 글과 말을 쏟아낼줄 아는 사람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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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enuseye.tistory.com BlogIcon 세인트 2008.01.02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rtong.tistory.com BlogIcon 알통 2008.01.02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
    평소 닌텐도 광고를 보면서 불만이 많았었습니다.
    "저거야 반복해서 하니까 수치가 올라가는거지..."
    아, 근데 저처럼 책을 보지만 어휘구사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책마다 다르지만 정독할 책을 구매해서 한자한자
      단어의 뜻을 찾아보는것은 어떨까요? 저는 책 읽다가 좋은 단어 있으면 핸드폰에 메모해놓아요. 그리고 남의 글중에 신기한 단어나 아주 좋은문구는 머리속에 외울려고 좀 노력해요. 뭐 결국 다 잊고 까먹고 하지만요. ㅎㅎ 그렇다고 제가 어휘력이 좋다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한참 모잘라요. 매번 똑같은 표현쓰는 모습을 볼땐 짜증나더군요

  3. Favicon of https://mckdh.tistory.com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1.02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
    전철에서 부단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저도 고민이 글쓰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지만
    여전히 말로 어휘구사는 어렵습니다.
    글쓰는 머리와 말하는 머리는 따로 있는지. ^ ^;
    좌우지간 책을 읽으면 머리가 좋아지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

  4. Favicon of http://kr.blog.yahoo.com/itoshii00 BlogIcon 무플환영 2008.01.02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새 책읽는 광경 보는게 예전보다 많이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닌텐도DS를 하는 사람들은 두뇌트레이닝이나 어휘력을 위해 하진 않겠지요.
    블로거뉴스메인에 제목이 약간 낚시인듯~!
    일본어로도 포스트 발행하시나 보네요. 대단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2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전에 뉴스기사가 DS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거의 없다라고 나온걸 봤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읽는게 두뇌트레이닝효과가 좋다고하네요. 네 복많이 받으세요

  5. Favicon of http://labyrins.egloos.com BlogIcon Labyrins 2008.01.02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저의 잘못된 습관을 정확히 꼬집어 주시는 글이군요.
    정말 시도때도 없이 닌텐도DSL잡고 겜하는 습관 올 1/4분기 안으로
    꼭 고쳐야겠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6.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1.02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읽어도 머리가 좋아지지는 않아요.. ㅠ.ㅠ (이미 돌이 많이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2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그 마저도 안 읽으면 안됩니다. 정독할책 스치듯 읽는책등을 구분해서 여러가지 분야의 책을 읽는것도 좋을것 입니다.

  7. Favicon of http://raxted.net BlogIcon RaXteD 2008.01.02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KBS 뉴스타임에서 나온 주제인데, 꽤 흥미로워서 보고있었죠.
    두뇌트레이닝/화투/책읽기 3가지의 실험이었는데
    두뇌트레이닝은 오히려 뇌활성화를 막더라구요. 화투만도 못한것...
    책읽기는 정말 눈에 확 띄는 효과를 보여줘서 깜짝 놀랬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아무리 좋은 방법이 나와도 결국 책읽기만한건 없는가봅니다.

  8.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2008.01.02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특히 다른건 몰라도 썬도그님께서
    지적해주신 '유연성', 사고의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유연해야 일단 새로운 지식도 받아들일 수 있고
    남의 의견에 경청할 수 있으며 무엇 하나를 바라봐도
    더욱 더 넓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는 책을 더 많이 읽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D

  9. Favicon of http://blog.daum.net/tnsrb4180 BlogIcon 하아암 2008.01.02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닌텐도'에 목숨을 많이 걸더군요.
    초등학교 다니는 사촌 동생들 그거 사달라고 떼쓰는 거 보면,
    예전에 어릴 때 겜보이 사달라고 목숨걸던 제 모습이 스쳐지나더군요;;

    그런데...
    책읽기와 글쓰기는 노력하지 않으면 연관성이 많이 없을 듯 합니다;ㅁ;
    2007년, 책 100권 읽었는데, 글만 쓸라고 하면...
    아직 버벅 버벅 거린답니다. ㅠㅅㅠ;;
    저만 그런거겠죠?ㅋ;;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좋은 지적이십니다. 글 써놓고 생각해보니
      영화감상문 원고지 한장 분량은 책도 중요하지만
      글쓰기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쓰기로는 아마 이 블로깅이 좋을듯 합니다.

  10.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BlogIcon 이스트라 2008.01.02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동감 3만프로~

  11. Favicon of http://kmtvx.tistory.com BlogIcon 태공망 2008.01.02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으신 말씀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도 좋아지고 표현력도 좋아지지요..
    자랑할거리는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수능 언어 문제집을 전혀 안풀고 책만 읽고 만점을 받았다지요..ㅡㅡ;
    확실히 책을 많이 읽으면 좋아지는 듯 싶습니다..

    그래도.. 닌텐도 DS 는 갖고 싶습니다..ㅜ.ㅜ 흐윽..ㅜㅡ

  12. Favicon of http://ran.innori.com BlogIcon 선배/마루토스 2008.01.02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ps2도 하고 NDS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게임보다도 사실 책을 많이 보죠.


    설령 그게 만화책이어도 좋고, 무협지라도 좋습니다.

    다독이 쌓이고 쌓이면 뭐가 되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은 이런 저를 이해하지 못하셨었더랬죠;


    읽다 읽다 채워지지 않는 갈증땜에 결국 일본어를 익혀야 했습니다.

    한글로 된 책들은 제 갈증을 다 풀어주지 못했었으니까요. (정확히는 한글 만화책;;)

    덕택에 저는

    일어로 된 게임을 척척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덤도 얻었죠.....;;


    포스팅 보다보니 공감되는바가 있어 굳이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사진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있는데, 저보다 한참 앞서가시는군요;

    제 블로그도 한번 놀러와주세요 ㅎㅎ;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3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어를 그런케이스로 배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미수다의 도미니크도 한국가요때문에 한국어 배웠다느 소리가 생각나네요.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취미로 일본어를
      배운다. ㅎㅎ 방문들어갑니다.

  13. 해피 해피 2008.01.02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부터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2008년 한해는 많은 책을 머리와 가슴에 많이 새기는 한해로
    만들고 싶네요.
    취직도 못하고 있는 백조지만. 마음만큼은 책과 함께 풍요로워지고 싶네요.
    새복 많이 받으세요..^^

  14. 비해피 2008.01.03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은말씀..
    닌텐도..처음에는 두뇌트레이닝용으로나오더니
    슬슬다 게임쪽으로갑디다..
    이러다가 20년뒤엔 머리텅텅빈사람만 남는게아닐지..
    오고가는 지하철 짬짬이나는시간에
    책을본다면 국력일텐데말입니다..

  15. 행복 2008.01.03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그런가요.
    지하철에서 닌텐도 즐겨하는 저로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제목"이네요.^^
    아마 "제목"을 좀 덜 선정적으로 쓰셨더라면
    댓글 달 마음 없이 조용히 글을 읽었을 것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닌텐도 하는 행위를 좋게 보고 있지 않은 듯한데
    실상 "내용"을 보니 두뇌 트레이닝 목적을 두고 한 비교 혹은
    책을 많이 읽자는 취지로 글을 쓰신 것 같네요.
    앞에 누군가 쓰셨던 것처럼 두뇌 트레이닝 목적으로만 ds하는 것
    아닙니다. ds하는 사람이 책을 안 읽는 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잠을 자건 책을 읽건 tv를 보건 게임을 하건
    각자의 이유가 있는 것이고 글 혹은 제목도 이를 존중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시겠지만 제목을 보고 내용을 짐작하잖아요.
    내용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사족이지만, 책을 읽어서 지식을 얻고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고
    철자 맞게 쓰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몇일전"이라는 말이 눈에 띄어서...^^; ).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당당하게
    지하철에서 닌텐도ds 즐기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3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강요는 안합니다. 게임을 하던 자던 영화를 보던
      음악을듣던 그건 각자의 취향입니다. 또한 게임을 한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고 비웃고 할것도 아니구요.

      또한 책 많이 읽었다고 철자법 다 맞는것도 아니구요.
      저도 오타 많이 냅니다. 뭐 전 세계 책 다 읽었다고 해도 철자법이 틀리지 않는 보장도 없고 그거 틀렸다고 뭐 달라질것도 없구요. 다만 목적의식을 갖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6. 브래드 2008.01.03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재미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한두번 해보면 그저 단순한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는거 다들 아실테고여..
    게임 개념으로 즐기는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7. say 라라라 2008.01.03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독서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지만, Nintendo DS도 꽤 즐긴답니다.
    전 지하철이나 덜컹거리는 차, 버스 안에서는 책을 읽지 못해요. ㅡ.ㅡ
    오락은 오락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 15분 정도 즐긴다해서 나쁠건 없더군요.
    오히려 실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건강하게 해소해주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클럽에 가서 술마시고 밤새도록 놀고 오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무엇이든 중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죠. 게임을 한다고 해서 책을 읽는것을 등한시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적당한 오락은 오히려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